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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바이오센서 코로나19자가검사키트 1만5000개 쾌척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린이집, 복지시설·단체 등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체외 진단기 개발회사인 SD바이오센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9,200만원 상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 5,000개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SD바이오센서는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경기도·충북도 등에 자가검사키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탁 받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단체 6곳에 배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한 보조수단으로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자가검사키트는 무증상자더라도 코로나19 감염 결과를 15분내로 판독할 수 있어, 확진환자 조기발견은 물론, 신속한 선별진료소 PCR검사도 가능해져 감염전파 차단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세종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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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강풍 대비 대형공사현장 안전점검‘철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현재 건립중인 보건소 신청사,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대형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춘희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먼저 보건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우기 전 배수시설 설치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하고 오는 8월로 예정된 준공 목표를 달성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을 감당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루 빨리 수행해주길 당부했다.
보건소 청사는 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8㎡ 규모로 세워져 선별진료실 구강보건실 모자보건실 재활·고협압·당뇨병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어 방문한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에서 센터와 인접한 조치원중학교 경계 법면과 토사유출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근로자들의 위생관리와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도 덧붙였다.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7,991㎡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대공연장 도서관 영유아놀이방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여름은 많은 국지호우가 예보된 만큼 꾸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현장 주변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해 우기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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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법인단체로 새 역사 쓴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단체로의 새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해 법인설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 4월 23일 법정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체육회 정관과 임원, 재산출연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5월 시로부터 법인설립 인가와 최종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공식 법인단체로 출범하게 됐다.
그간 임의단체로 한계에 직면했던 세종시체육회는 법정법인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법에 근거 또한 명시돼 조직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봉 회장은 “앞으로 세종시체육회는 시,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을 유지하는 한편 체육진흥 전담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과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체육 자치운영을 통해 세종시 체육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체육회가 법인 출범을 계기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중심 스포츠정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체육회가 자립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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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 기관은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국 등 본청·직속기관 29개와 세종시문화재단 등 3개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해 총 32개소다.
유철규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되 세부적인 행정사무감사보다는 큰 틀에서의 제도 개선에 전념해 젊은 도시 세종의 미래에 발전된 행정이 뒷받침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4일 문화재단,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이어 7일 보건환경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플라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촘촘하고 세심한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여성플라자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가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및 예산 심사의 투명성·공정성을 위해 예산 심의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목표를 설정해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이 계획·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성호 위원은 당초 파랑새 기금을 2022년까지 4년간 매년 2.5억원씩 10억원을 출연하기 했는데 현재 2.5억원만 출연한 상태로 기금 적립을 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면서 파랑새 기금 지원의 영역 확대 및 지원 기준 간소화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행사 취소·지연 등 불확실한 행사 재개로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술인에 대한 체계적인 복지 지원사업 구축 및 국비 확보를 통한 신규 복지사업 발굴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노종용 위원은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에 설치된 간판을 식별의 어려움으로 개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판의 시인성 및 가시성이 떨어져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종합복지센터 명칭 변경 계획에 대한 조속한 시행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인력 및 공간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이 소외되지 않도록 향후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요청했다.
이영세 위원은 현재 세종연구실에서 과제 수행인 우리 시 전통향토음식 발굴과제 관련해 향후 관련부서에서 우리 시 전통음식을 조사하고 향후 관광 및 마이스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장기적 비전을 갖고 선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추진 중인 문화도시 지정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우리 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해 가는 기반을 다지는 과정으로 문화도시로서 부족한 점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지난해보다 발전적인 개선안 도출을 요청했다.
이윤희 위원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모두의 놀이터’ 사업의 후속 조치가 미비하다고 지적하고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배치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한 관리계획 수립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세종예술의전당 합동점검 결과 소방 시설과 관련된 지적사항을 비롯해 지난 2일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시민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한 외부 쉼터 공간과 조경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재현 위원은 축산 악취가 확산하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 악취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많은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된 만큼 읍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이 소외받지 않도록 도시와 농촌 간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아울러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예술인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박물관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2일 보건소·기획조정실·대변인실 소관에 이어 3일 자치분권국, 운영지원과, 감사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읍면 지역에서 발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데 기능과 성격이 유사한 만큼 통합 운영방안을 검토하는 등 향후 정기적인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운영방향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감사를 통해 사전에 행·재정적 낭비 요인을 차단해야 하는데도 일상감사를 받지 않은 사례를 들며 향후에는 일상감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차성호 위원은 공유재산이 수년 간 방치돼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에 대한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공유재산 업무가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업무협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에 대해 교육 대상자에 대한 확장성 부족으로 일부 수요자에게만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장애인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 방안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종용 위원은 임기제공무원 근무기간 추가 연장제 도입과 관련해 일반임기제와 시간선택임기제를 분리·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적용 대상을 일반임기제만으로 한정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행정 처리로 시간선택임기제를 포함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과 관련된 상담 증가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를 직접 계획·수립하는 보건소에서 직영하는 것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세 의원은 인권 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인권 상황을 반영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세종시의 내부 청렴도가 최하위권으로 조사된 만큼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부 조직문화의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향후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희 의원은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 주변의 사고위험 노출 및 관리상태 부실 등을 지적하면서 세종의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고 소통하는 문화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후견인 제도에 대한 홍보 부족을 지적하면서 치매안심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공공후견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현 위원은 체납액 징수와 관련해 즉각적인 채권 확보와 지속적인 특수 시책 발굴로 숨어있는 세원을 찾아 부과할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지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감안해 향후 보건지소의 인력에 대한 추가 배치를 요청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질의와 답변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적사항은 조속히 시정해서 재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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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세종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나선다
8월부터 세종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실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세종센터는 반곡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3층에 꾸려질 예정이다.
세종센터는 올해 1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1억 7,000만원 상당의 기금을 지원 받아 체력측정 장비 구입 및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 배치를 위한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센터는 올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체력 측정 및 상담, 체력인증,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세종센터는 종촌동에 위치한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남부권 시민을 위한 거점 체력인증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건강증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장애인체육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결과 갚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세종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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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3일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23일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여민락콘서트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여름날의 사랑가’를 주제로 하며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성악 앙상블’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연, 메조소프라노 김난희, 바리톤 석상근, 베이스 이대혁이 참여하고 피아니스트 류형길이 반주를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 ‘첫사랑’과 ‘향수’,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 ‘All I ask of you’,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리아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등 여름날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가 6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시민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여민락콘서트는 클래식 장르로 기획된 시즌2에 앞서 7월과 9월 국악, 뮤지컬 장르의 특별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 공연은 고운꽃길 1038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에 따라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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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6월부터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주행습관 측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정책,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규제 강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운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행습관 측정 프로그램은 GPS를 기반으로 급가속, 급제동, 스쿨존 속도 관리 등 주행 습관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부 보험사에서는 일정 점수 이상 획득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세종시 전역을 매일 상시 운행하는 종량제봉투 배송차량을 안전운전 캠페인 차량으로 정해 주행 시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도록 하고 안전운전 프로그램 점수 80점을 목표로 6개월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운전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세종시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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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하며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8월 11일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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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전담교사, 학년부장 등 학교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대표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전형 핵심내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되어 각 학교의 고3 학생 대입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개 대학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담회가 실시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섬세한 지도”임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청 역시 세종대왕 누리집을 비롯해 다각도로 학생과 학교를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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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농번기 일손“우리가 도울게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영농철을 맞아 8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장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부강면 배 재배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진순 면장을 비롯한 부강면사무소 직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부강면 금호리 소재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고 배 봉지 씌우기 등 작업을 도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