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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하천 홍수관리 선도에 서다
아산시, 국가하천 홍수관리 선도에 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 일원 총 33개소에 구축 완료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9일 제12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안전소방분과가 상반기 현장평가를 위해 도민평가위원 10명, 충남도 공무원 6명을 구성해 아산시 재난상황실과 방실1배수문을 방문했다.
아산시가 구축한 스마트 홍수관리스템에 대한 사업설명을 들은 평가단은 열띤 질문을 펼치며 “구축에만 그치지 말고 더 확장돼 수계 통합관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보냈다.
지난 10일에는 기획재정부 사무관 3명, 국토부 사무관 1명이 아산시 재난상황실과 방실1배수문을 방문했다.
이들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완료한 아산시에 타 기관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잘 전해달라”고 말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약 31억원이 투입된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이 잘 마무리돼 아산시가 타 지자체의 우수 견학지가 돼 기쁘다”며 “고도화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아산시가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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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맞춤형 영농현장 방문의 날 운영
청양군, 2021년 맞춤형 영농현장 방문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맞춤형 영농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교육 취소로 영농지도를 받기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정식 후 고추 관리요령, 벼 못자리 육묘 등 영농기술,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했다.
농촌지도분야 전직원을 총 10개팀 26명으로 구성해 10개 읍면 183개 마을 영농현장을 찾아가 농업 관련 여론을 수렴해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영농현장 상담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기별 영농정보와 신기술 보급에 집중해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농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즉각 영농기술에 반영했으며 귀농귀촌인과 젊은 후계자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교육지원과 더불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 구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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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모내기철 맞아 벼 예비묘 2만 상자 생산
청양군, 모내기철 맞아 벼 예비묘 2만 상자 생산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11일 다목적육묘장에서 기상재해 및 못자리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벼 예비묘 지원을 위해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육묘품종은 삼광벼이며 생산량은 약 2만 상자로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은 5월 31일부터이며 신청자는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인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육묘실패 농가가 많아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첨단공정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벼 예비묘를 어려운 농가에 넉넉히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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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육여건 개선으로 가족 문화공간 마련
청양군, 보육여건 개선으로 가족 문화공간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6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과 활용성이 높은 공간구성을 중점으로 청양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간이며 58억원이 투자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행복지수·만족도 향상과 자기계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두 시설은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조성에 대한 청양군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역량 있는 건축사와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수반되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건축설계 공모에 앞서 지난 10일 추진현황을 차질 없이 점검했으며 8월 16일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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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특산물의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로 첫 출하
청양군 농특산물의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로 첫 출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칠갑마루’ 공동브랜드 관리위원과 품질관리위원 25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위원은 칠갑마루 사용대상 품목결정 사용승인 및 취소 유통관리에 관한 사항 등 운영 전반의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되며 품질관리원은 생산 현장에서 생산·품질관리 및 지도·점검 부정사용 단속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갑마루’는 지난해 10월 디자인 변경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 품목별 사용기준 정비, 운영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 준비를 마쳤다.
군은 GAP, 친환경 등 국가품질인증을 받은 15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자체기준에 따라 재차 공동선별 해, 오는 7월부터 리뉴얼된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로 출하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내실 있는 시스템을 갖춰왔다”며 “ ‘칠갑마루’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리위원과 품질관리원들의 공정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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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천안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의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은 법학·경제학 교수, 변호사·감정평가사, 주택사업공사 임·직원, 소비자단체, 주택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1년 천안시 총가구 수의 63.43%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이 중 5.97%는 임대아파트로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비롯한 각종 분쟁조정을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경험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당면과제인 불당동LH천년나무7단지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에 대해 조만간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천안시민들의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분쟁을 해소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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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 안전 책임 파수꾼 역할 ‘톡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 이 모 씨가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하고 정 모 씨가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구한 공로로 김의옥 서북경찰서장으로부터 11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 모 씨는 CCTV 관제 근무 중 지난 4일 오후 6시경 한 남성이 천안시 서북구 서부역 9로 공가에 설치된 기름보일러, 기름통 등을 화물차에 싣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절도로 의심돼 즉시 상주 경찰관과 성정지구대에 신고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제사 정 모 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부근에서 한 시민이 술에 취해 길을 걷는 중 머리를 땅에 세게 부딪치는 것을 목격하고 두정지구대와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생명을 구했다.
김의옥 서북경찰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가 범죄와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범인검거와 시민의 생명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이 모 관제요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범죄 없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범죄 없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제요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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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개발위원회가 11일 오후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천안의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와 천안시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개발위원회 정책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지역의 역사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걸음 중 하나로 ‘천안군 옛관아 시설 재현’을 위한 올드타운 조성에 대해 천안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위치한 원도심 지역은 조선시대 천안군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천안군·목천현·직산현으로 나눠져 있던 천안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이었다.
천안군 관아에는 조선시대 왕이 머물렀던 행궁인 화축관이 있었으며 현재는 화축관의 문루인 영남루가 천안 삼거리 공원에 이전돼 보존 관리되고 있다.
천안시는 그동안 올드타운 조성을 위해 고지도와 고문헌 등을 분석해 영남루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천안군 관아 학술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천안군 관아시설 및 행궁재현 학술조사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천안의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HK 건축문화유산 연구원 김영일 책임연구원이 천안군 관아시설 및 행궁재현 학술조사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천안시 개발위원회 이노신 정책개발연구소장이 천안의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공주대 김성헌 전학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회를 주재한 가운데 시의원, 관련 공무원, 천안시역사문화연구소, 언론인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박상돈 시장은 “천 년이 넘는 우리고장의 문화적 잠재력을 찾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천안군 옛 관아를 재현하는 올드타운 조성사업은 우리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재탄생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천안시의 유구한 역사를 전하는 중요한 미래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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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민들레 홀씨 조명’ 대상
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민들레 홀씨 조명’ 대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06년 개최 후 15년 만에 부활 재추진한 ‘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작품을 접수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총 8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예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로 입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게 됐다.
심사 결과 입상작품은 대상 1작품, 금상 1작품, 은상 2작품, 동상 3작품, 장려상 3작품, 특선 5작품, 입선 10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특선 각 3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금속공예 작품 ‘민들레 홀씨 조명’이 받았다.
이 작품은 까다롭고 지루한 작업 과정을 거쳐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한 수작으로 상품화 기대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도자공예 작품 ‘도자기 쥬얼리 세트’, 은상은 목칠공예 작품 ‘찻상’ 그리고 종이공예 작품 ‘지끈공예’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작 전시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로비에서 1차로 열리고 25일부터 29일까지는 삼거리갤러리에서 2차로 개최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속 공예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양성을 위해 공예품대전을 지속할 예정이며 또 입상 작가들과의 연찬회를 6월 중 실시해 지역공예문화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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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촉구 서명운동 및 강화되는 교통법규 홍보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1일 오전 신부동 터미널 일원에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촉구 서명 운동 및 강화되는 교통법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12개 시군과 지난 1일부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항으로 포함되면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추진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온라인 서명은 인터넷, QR코드, 천안시 누리집, 카카오톡 공유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3일까지 완료 후 국토교통부에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이날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시민들이 모르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이를 적극 알렸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 대비 3배 높은 12만원, 승합차 기준 13만 만원으로 인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동서횡단철도 추진 촉구 온라인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 사업이 국가계획 반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또,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