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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
공주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공주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문 접종과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추진 중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염 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가접종 집중 기간 각 읍면동과 공동주택, 노인회 등을 통해 안내하는 한편 오일장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백신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 ~ 2.6배 뛰어난 위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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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확정…5882억 투입
공주시,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확정…5882억 투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민선8기 시정 운영 목표를 담은 76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약 담당 부서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실천계획 최종 심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을 정한 뒤 이를 실현해 나갈 4대 시정목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해 왔다.
시는 최종 심의를 통해 76개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국비 2,010억원, 도비 921억원, 시비 2,849억원 총 5,88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신 5도2촌 정책 추진,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등 22개 사업이 확정됐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추진,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제2금강교 임기내 착공 등 16건이다.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는 0세~18세 실질적 무상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센터 조성, 공주시 청년의 유출 방지를 위한 제도 및 지원책 마련, 공주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 확대 등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 및 공주의 정체성을 살리는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근현대 유물, 개신교, 천주교 등을 연결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등 17건이다.
시는 이 같은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최종 심의 과정에서 나온 추가 의견과 주민배심원들의 권고안 등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약 내용과 공약 이행상황 등은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공주시 누리집 공약관리 게시판을 정비한 뒤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를 만들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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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 공시디 2기’ 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 공주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 공시디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공주시에서 주최하고 공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후원하는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이다.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시민이 검토하는 시민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공시디'2기는 시민들이 계획하여 제안한 사업에 대한 검토회의를 통해 총 74개 모임 및 단체에게 검토의견을 전달했다.
전달된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사업내용 및 예산을 개선하는 사전작업을 진행하여 시민자치실현을 위한 문화도시사업을 성료했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는 예산을 보는 안목과 전문성을 길렀고, 검토의견을 받은 단체 및 모임은 검토과정을 통해 예산사용의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투명한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주문화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사업에서의 시민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업이다”라며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검증과 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공주가 시민주체의 문화도시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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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3회 교육연구 학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는‘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우수 연구논문에 대한 시상을 위하여‘제3회 공주대학교 교육연구 학술대회’를 지난 5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6층 미디어홀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범대학 교직부와 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 함께 관학협력의 방식으로, 예비교사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연구팀 공모를 통해 17개 팀이 선정되었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연구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연구팀별로 충남교육청 소속 멘토 교사와 학내 지도교수를 배정하였으며, 전문적인 지도 하에 연구를 진행했다.
학술대회에는 심사를 거친 총 10개 팀이 참여하였고, 6개 팀의 연구 결과발표와 4개 팀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으며, 발표 후에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 중, 최우수상은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사의 인식 분석: 충남 소재 중학교를 중심으로”라는 연구 주제로 발표한 교육학과 이서현, 조유선, 오수연, 조민지, 천지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연구팀은 충남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인식, 경험, 저해요인 등을 도출하였고, 회복적 생활교육 안착을 위한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언하였다.
이 외에도 수상작 우수상은“고교학점제 미이수 학생 정서적 지원 방향에 관한 연구(지리교육과 노사랑, 정태근)”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방향에 관한 연구(컴퓨터교육과 정주연, 이선호, 전민선, 안예찬)”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자유학기(년)제의 효과와 자유학기제, 진로연계 학기의 향후 과제(화학교육과 한이수, 신지원, 지리교육과 김광민, 윤리교육과 이현)”,“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학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 역량 신장 방안 연구(화학교육과 박혜인, 서유진, 물리교육과 장예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형 온라인 플랫폼의 사용 현황 분석 및 제안(컴퓨터교육과 김나혜, 정채원)”이다.
장창기 사범대 학장은 “교육연구는 힘들지만, 교사는 평생 연구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며, 이번 공모에 참여한 예비교사 학생들이 지난 5개월 활동한 연구결과가 작지만 큰 파동이 되어 교육현장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은경 사범대 교직부장 또한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통해 그 동안 학생들이 진심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해온 것을 확인하였음을 강조하며, 이후 이어질”공주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연구“ 제3권의 발간과 충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교직부 홈페이지(https://teaching.kongju.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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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4개 단체, 이웃과 함께 ‘행복한 김장’ 나눔
공주시 장애인 4개 단체, 이웃과 함께 ‘행복한 김장’ 나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장애인단체 4곳에서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5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공주시 민들레처럼 발달장애인활동센터. 사단법인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사단법인한국농아인협회충남협회 공주시지회, 사단법인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등이 참여했다.
공주시 장애인복지기금으로 마련된 행사는 발달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45명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웃사랑에 대한 온정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1,32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정 200여 곳에 전달됐다.
참여 단체장들은 “김장나눔으로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해줘서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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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맞이 온정의 손길 잇따라
공주시, 겨울맞이 온정의 손길 잇따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5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열린 동학사 작은 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공주시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엘피가스 20kg, 교환권 100매를 전달했다.
또한, 시나브로 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점퍼 60벌을 기탁했다.
2021년 8월에 창립된 시나브로 봉사단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시민교육, 교육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공주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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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특별공연 “내가 산타라고?” 17일 개최
공주기적의도서관, 특별공연 “내가 산타라고?” 17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기적의도서관 특별공안 “내가 산타라고?”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관객 참여형 마술극인 이번 공연은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에 너무 바쁜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하루 동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보는 내용으로 수준 높은 무대 구성과 다양한 관객 체험형 콘텐츠가 있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5세 이상 아동 및 가족 70명이며 접수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도서관으로 하거나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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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송년음악회’ 오는 14일 개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송년음악회’ 오는 1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을 개최한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김지광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준호 작곡 국악관현악 ‘축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자는 염원이 담겨있는 김선제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인생Ⅱ’가 연주되며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전수생으로 제36회 동아콩쿠루 판소리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고한돌 군이 이정면 편곡의 창과 관현악 ‘화초장’을 멋스러운 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해금 연주자인 김준희 교수는 해금만이 들려 줄 수 있는 해금의 이야기를 선율로 풀어낸 이정면 작곡의 ‘활의 노래’를 들려준다.
공주에서 경기민요와 공주아리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민요 남은혜 명창은 이병욱 작곡의 ‘공주아리랑’과 ‘은개골아리랑’의 공주의 소리를 관현악과 함께 들려준다.
성악과 국악관현악으로 우리나라에서 젊은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운정의 노래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노래한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와 영화 미션의 OST 곡으로 널리 알려진 ‘넬라판타지아’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 국악관현악 곡 중 가장 많이 연주회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협연곡으로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 3악장 ‘놀이’를 오랜 시간 한 팀으로 최고의 사물놀이를 연주해온 사물놀이 진쇠의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 요금은 전석 5천 원으로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오 인터파크 통해 할 수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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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공주시,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 개선 협약
금강유역환경청-공주시,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 개선 협약
[세종타임즈] 금강유역환경청과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최원철 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오동기 경제도시국장, 지역민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우성면 평목리 일원 약 20만㎡에 생태서식처 복원, 수변 및 친수공간 조성 등 다기능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은 평목지구 하천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제방축조, 부지정리 등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의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협의 및 하천점용허가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사업 추진, 유지 관리에 나설 방침으로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적으로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 국가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자연친화적 공간 활용의 공동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금강유역환경청은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계기관·산업체·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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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문화체험 행사 가져
공주시,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문화체험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장 및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석해 김장 300포기를 직접 담갔다.
담근 김치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32가정, 16개 읍·면·동 다문화가족 48가정 등 총 80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