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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2022 세종·충남 UNION 창업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이 충청권 청년들이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건전한 청년 기업가정신을 고취를 위해 5개 대학(국립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과 2개 기관(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공동으로 「2022 세종·충남 UNION 창업콘서트」를 11월 22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창업문화 프로그램은 청년 기업가 정신 함양과 각 대학 학생간 교류, 선도벤처 청년CEO의 창업 성공스토리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각 대학별 학생 30명(총150명)이 참여하여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 청년창업-㈜트리벨 이승아 대표 ▷세종을 바꾸는 창업: 로컬창업-㈜파인드파인 이한솔 대표 ▷세상을 바꾸는 창업: 사회적기업 영향력-㈜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 ▷세계를 바꾸는 창업: 글로벌 창업-방송인 타일러 특강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밖에도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Event Zone, Game Zone, Photo Zone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유도 및 혜택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희 산학연구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타 대학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MZ세대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창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되어 충청권 연합 프로그램의 기틀 마련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에서는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창업특강, 창업캠프, 창업동아리 지원, 네트워킹 데이, 실전 창업교육 현장체험, 충청권 연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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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 뮤지컬동아리 '포스' 창단 첫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아빠>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뮤지컬 동아리 '포스'가 창단 첫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를 11월 30일(수) 저녁 7시에 국립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연기, 춤, 노래,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빛’을 뜻하는 그리스어 ‘φως(fos)’에서 이름을 창안한 [포스]는 국립 공주대학교 최초의 뮤지컬 동아리이다. ‘포스’에는 기원전 6세기경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고대 아테네의 디오니소스극장의 무대를 밝혔던 빛처럼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생겨나는 이 세상을 비추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포스'의 창단 첫 정기공연 뮤지컬인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었고, 2022년 CJ Azit 대학로에서 초연된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에 실제 아버지와 딸 사이인 이정열과 이아진 배우가 극중 부녀 역할(병삼과 주영)을 맡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던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루이스 캐롤(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s’s Adventures in Wonderland)>를 모티프로 창작되었다.
'포스'의 이번 초연은 <이상한 나라의 아빠> 제작사인 ㈜다아트로부터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제공받아 이루어졌으며, 주인공인 주영 역의 최혜진(기계자동차공학부), 병삼 역의 김홍균(일반사회교육과)을 비롯해 9명의 출연진이 열연을 펼친다. 또한 총 연출을 맡은 김태찬(영상학과) 등 8명의 제작진이 제작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정성을 다해 공연 준비를 해왔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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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주시 임업인 화합 한마당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2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시 임업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임업인협회(대표 오문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자협동조합, 임산물가공단체,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산물 및 임업장비 전시를 비롯해 알밤굽기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원철 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우수임업인 표창 등 임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자원화와 임산소득 증대를 위해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임산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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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올해의 작가전, ‘철의 꽃’ 양미숙展 개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오는 12월 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2 공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양미숙 작가의 '철의 꽃 : 양미숙 전'을 개최한다.
2022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미숙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연구과정을 통해 얻어진 재료로 고마나루의 소나무를 보여준다. 작가가 그린 그림은 흙과 안료와 유약의 조화로움을 전제로 가마 안에서 불을 만나 완성되어 변치 않는 푸른 솔잎이 있다.
양미숙 작가는 15~16세기 공주에서 빚어진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의 자유로운 정신을 기반으로 21세기를 담은 공주만의 분청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룡산을 형상화 한 산의 형태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항아리에는 진하고 굵게 그린 붓놀림의 역동적인 힘과 동시에 부드러움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기간 동안 오후 4시, 4시에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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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맞이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OB맥주충남남부지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OB맥주는 매년 세종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도 연탄 18,750장과 김치 350박스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013년부터 10년간 공주시에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장학금을 기탁하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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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대상으로 원도심 투어 진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로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최근 관내 1인 가구 8명 대상으로 제민천 일대에서 원도심 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스테이 ‘공간’에서 출발한 원도심 투어는 가가책방 서동민 대표의 인솔에 따라 골목마다 얽혀있는 공주시 역사와 변천사 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공주시 원도심 일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원도심 장소 하나 하나 직접 다니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공주의 변천사를 직접 가보고 설명을 들으니 공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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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국제학술대회’ 25일 개최…공주 정지산 유적 조명
‘백제왕도 국제학술대회’ 25일 개최…공주 정지산 유적 조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웅진백제 왕실의 제의시설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정비·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5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제의시설로서의 정지산 유적에 대한 국내외 연구를 중심으로 7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백제 웅진시기 정지산 유적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진행되는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정지산 유적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웅진 왕도의 이상과 내제적 의미를 고찰한다.
주제발표는 채미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국내 학자들이 나서 정지산 유적의 가치와 의미, 정비·복원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내몽골박물원 장원핑 등으로부터 중국과 일본의 제사 유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발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유적의 성격 및 향후 활용 등 웅진백제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학술대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공주 정지산 유적은 금성동에 위치한 정지산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은 유적으로 웅진 도읍기 백제의 국가 제의 시설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국가의 중요시설에만 사용된 8잎의 연꽃잎이 새겨진 수막새가 발견됐고 화려한 장식이 부착된 장고형 그릇받침 등 국가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출토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웅진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공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확장 등재 및 유적 정비·복원을 통한 공주의 문화자산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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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가격, 사업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12월 15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업체로 2023년 한해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이다.
답례품은 관내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지난 9일 선정한 공주알밤 등 20개 품목이다.
시는 기부제가 최초 시행되는 만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알찬 답례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의 모금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기부제 정착과 지역발전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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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EM 흙공 하천살리기 및 줍깅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이21일 계룡면 일대에서 ESG경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EM 흙공 하천살리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 임직원 및 공주시 새마을회(시민)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EM 흙공을 계룡면 혈흔천 내 투여하고 계룡,논산국도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EM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이며, EM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며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기관·단체·시민)와 협력하여 지역 환경을 보살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고유 업무추진과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돌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문화재단은 아트센터고마, 문예회관, 예술촌 內 일회용품(종이컵,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커피컵) 줄이기 캠페인, 비닐 사용 저감을 위해 친환경 우산 빗물털이개 구입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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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추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공주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21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기관 20개소, 개인 278가구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200만원에 달하는 월동난방비 전달식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과 물품 기탁에 참여할 시민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ARS기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공주시민이 모은 연중 모금액은 25억 3천만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주시에 31억 1천만원이 배분됐다.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정과 노인, 아동청소년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됐다.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