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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지원 협약
공주시,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지원 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간지원을 위해 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업무처리 지침에 의거해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내 92.62㎡의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공간을 공주시에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받은 공간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할 예정이다.
입주한 기업은 입주 기간인 2년 동안 임대료가 면제되는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공간 활용의 필요성, 구체성,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을 올해 안으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새로 준공한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에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을 마련해준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 감사하며 공주시와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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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공주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2년 국내 토착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내기생충 감염병은 민물고기 생식 및 오염 조리도구의 사용 등으로 인해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에 살면서 일으키는 질병으로 담관암의 선행요인이 될 수 있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시 보건소는 2020년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에 처음 참여해 강가에 거주하는 주민 884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감염자 7명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계룡면, 신풍면을 필수지역으로 선정해 유행지역을 중심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양성자 치료 지원을 통해 장내기생충 질환 치료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보건지소의 협조를 받아 양성자 1:1 전담관리로 치료제 배부 및 복약지도 교육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으로 치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양성자 관리를 강화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민물고기 생식으로 간흡충 등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 담낭·담도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 는 반드시 익혀 먹고 오염된 조리기구를 소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감염률 1% 미만이라는 전국 최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검사 결과 분석으로 감염병 발생을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주민에게 치료제 무료 제공 및 추적 검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예방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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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양교육센터, 특강 카르페디엠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가학생들에게 창의적 통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인문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특강 카르페디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특강 카르페디엠(Carepe Diem) 프로그램은 “공주대 가을, 교양으로 물들이다”라 주제로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1차는 11월 3일 김홍정(작가)를 초청해 “금강유역문학의 흐름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차는 오는 7일 마강래(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를 초청해“내공이 축적되는 장소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3차는 오는 10일 박정재(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기후변화가 바꾼 한반도”, 마지막 4차는 오는 17일 하헌필(KIST) 책임연구원이“초미세먼지의 이해와 과학적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열띤 특강을 열어 가을의 정취를 물들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장소는 공주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한편, 공주대 특강 카르페디엠(Carepe Diem) 1차로 나선 김홍정 작가는 먼저 시대의 어려운 시절은 지나가더라도 각 시대를 살아가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문학으로 승화되어 소설로 태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금강유역의 중심에 있는 공주 출신의 문학과 예술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며 물질만능을 중시하며 앞으로만 나아가는 학생들이 건강한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주길 바라고, 공주대는 그러한 저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진종헌 교육혁신본부장은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문학을 말하는 이 특강이 진정한 힐링이 되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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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전화해요” 금강철교 SOS생명지킴전화 첫 개통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금강철교에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지킴전화’를 4일 개통했다.
SOS생명지킴전화는 공주시와 공주소방서가 금강철교 긴급 상담전화 설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지속적인 설치 요청을 통해 추진됐다.
상담 전화 수신 및 유지관리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시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SOS생명지킴전화는 24시간 36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긴급 상담 전화로 전화기의 녹색 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되는데 극단적인 선택으로 금강철교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 위로와 회복에 도움을 준다.
빨간색 버튼은 119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을 요청하는 긴급 신고 버튼이다.
최원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자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생명지킴전화가 몸과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연결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금강철교 투신사고를 막기 위해 금강철교 자살예방 아크릴 난간 시설과 금강변 계류장 설치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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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 윤여헌 교수 기증기록물 전시회 열려
공주시, 고 윤여헌 교수 기증기록물 전시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역사영상관에서 고 윤여헌 교수 기증기록물 전시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에서 지원하는 공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이어지며 고 윤여헌 교수의 공주향토사 연구 관련 기증기록물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윤 교수는 공주향토학 연구의 선구자로 지난해 그동안 소장했던 중요기록물 약 3600여 점을 공주대학교에 기증했다.
공주학연구원은 윤 교수 서거 1주년을 맞아 공주향토사 연구 발전에 끼친 영향력과 기증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은 모두가 나눌 때 더 빛을 발휘하는 것으로 고 윤여헌 교수님이 남긴 업적과 기록물은 지역향토사 연구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유산 가치를 새롭게 창출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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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위원 14명 중 위촉직 위원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공간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시설 개방을 제안했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에 동의한 16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개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 실행방안 모색을 위한 조직 구성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원센터의 설치방안을 협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지역 교육 현안을 풀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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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양교육센터, 'KNU-LAC(락)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눌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KNU-락(LAC)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28일오전에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먼저 개최되었는데,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등을 주제로 10개 팀 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들 중에 가장 자신있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발표자료를 만들고 여러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나에게 행복이란” 이라는 주제를 열정적으로 발표한 오민석(윤리교육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대학 교육 내 능동적 학습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영, 박재영, 김영혜, 현재호(기계설계 및 기계시스템전공)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들 두 팀은 충청권역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CTL)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2022.11.22. 한밭대)”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How the Covid-19 Pandemic has changed our lives”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해 7명이 발표한 결과 “코로나 19가 소외된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발표한 이은정(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이 변화된 일상들”을 발표한 강상우(게임디자인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양교육센터 한혁 센터장(교양학부 교수)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추후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함께 ‘토론대회’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KNU-락(LAC) 토론대회”는 11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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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부동산학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발대식' 가져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부동산학과(학과장 김재환)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2일에 예산군 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리빙랩과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예산군 해봄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정숙하게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에 동참하였다.
발대식은 3부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권오택 팀장(스마트도시계획팀)이 사회를 맡아 최재구 예산군수를 대신하여 박영산 산업건설국장의 참여단 위촉장 수여식과 격려사 그리고 연구책임 공주대 김재환 교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대상지와 기능에 대하여 용역사의 발표와 주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 등 연구책임자의 설명이 이어졌고, 3부에서는 심희철 공주대 교수의 그간 설문 분석결과에 맞춰 전문위원들의 솔루션에 대한 논의와 주민참여단의 의견 교류 등 예산군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활용성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예산군은 ‘군민과 함께 미래의 삶을 담은 스마트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관광·스포츠, 행정, 의료·보건·복지, 방범·방재, 교통·환경등 분야의 추진전략에 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날 권오택 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팀장은 “우리 예산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목표를 갖고, 우리 군민 누구나 디지털 소외가 없는 모두가 행복하게 누리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참석해준 주민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연구책임자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예산군이 내년에도 정부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많은 기쁨과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군은 작년에 국토부 스마트시티 캠퍼스챌린지사업을 통해 예산문화원에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스마트베뉴를 조성하였고, 올해에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중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예산군 주요 거점에 스마트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보안등, 스마트 그늘막의 솔루션 설치와 이에 맞춘 종합적인 플랫폼을 구축중에 있다. 예산군은 국토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더 똑똑하고 주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충남과 세종 거점의 스마트도시 조성과 부동산신성장분야인 프롭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여, 학부 및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최첨단 부동산·도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전국 국립대 온리원 부동산학과로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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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걷쥬’ 앱 활용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 완료
공주시, ‘걷쥬’ 앱 활용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주민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및 독감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걷쥬’ 앱을 이용한 비대면 7만보 걷기 챌린지와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5L 종량제봉투를 채우는 ‘줍깅’ 이벤트를 지난달 진행했다.
총 1,789명의 시민이 걷기대회에 참여해 이 가운데 1,087명이 7만보 걷기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보호 활동 ‘줍깅’ 이벤트에는 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 인증 사진을 올렸다.
걷기 챌린지 완료자 및 환경보호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공주시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건강 걷기대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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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참여형 그림책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공주시, 시민 참여형 그림책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림책 큐레이션을 11월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주예술전문, 새뜸행복 등 작은도서관 2개소에서 운영되는 그림책 큐레이션은 어르신 대상 ‘빛나는 당신을 위한 그림책’,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내 마음 쏙 그림책’ 주제로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운영한 2022년 우수독서프로그램 사업 ‘그림책, 사람을 잇다’에 직접 참여한 시민 그림책 큐레이터들의 실습 결과물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지난 상반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자격증반’ 수료자들로 구성된 ‘그림책 큐레이션 동아리 모임’을 운영한다.
이밖에 공주시 지역서점 인증 서점 ‘느리게책방’, ‘블루프린트북’의 ‘동네책방 추천 도서’와 ‘웅진북큐’ 동아리의 ‘책슐랭, 맛있는 책을 골라드립니다’ 북 큐레이션이 웅진도서관과 시청 북카페에서 운영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도서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공주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