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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공주시청년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공주시청년센터와 지난 21일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원 연계 및 사업의 협력 운영, 청년 세대로 진입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 공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청년 세대로 진입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854-7942)으로 하면 된다.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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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자리 박람회 온‧오프라인 행사 28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오는 28일 일자리박람회 ‘놀면 뭐하니, 숨겨진 알짜기업 JOB아봐’를 웅진동 소재 애터미파크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40여 곳의 공주지역 알짜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과 온라인(화상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과 함께 입사지원서 클리닉,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취업 특화 존을 통해 여러 가지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방문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 희망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알짜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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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2022 공주문학주간 성료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은 10월 21일~ 22일동안 '2022 공주문학주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트센터고마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충청남도 도의원, 나태주 시인 등과 함께 공주시민과 관내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1일저녁 7시부터 아트센터고마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2022년도 공주문화재단 문학 지원사업의 경과보고와 '2022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에 선정된 작가 8명에 대한 책 전달식 및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작가는 '2022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에 선정된 공주지역 문학인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재단에서는 공주시 문학계의 원로 및 중견, 신진부문의 작가를 각 3명씩 총 9명의 작가의 책 출판과 함께 출간에 따른 대내·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당일 행사는 12월에 출간이 예정된 이 시대의 문학인 1명을 제외한 8명의 작품에 대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출간된 책자는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플랫폼에 작가들의 책을 비치하고 관내 시내버스에 대형 배너 광고를 통해 작가의 이름과 함께 책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는 등 올해 선정된 지역 작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22일오후 2시부터는 아트센터고마 야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올해 공주 문학인으로 선정된 작가들의 북 콘서트와 함께 공주시 문학단체들의 박람회가 진행되었다. 북 콘서트를 통해 작품집 출간에 따른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회자와 함께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문학 작품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문학단체 박람회의 경우 관내 활동하고 있는 여러 문학단체의 부스가 마련되어 각자 발간한 책자들을 배포, 판매하고 단체 소개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지역 문학계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2022 공주문학주간사업은 공주문화재단의 주최로 지역 문학단체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공주문학주간 추진위원회가 준비하여 재단과 한국문인협회 공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문학계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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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역사박물관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1일 한국문화사학회(회장 엄기표)와 함께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공주 태화산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충남지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 특히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한국 불교문화의 종합수행도량으로서의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곡사는 백제 무왕4년(640)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명종2년(1172)에 왕명을 받은 보조국사 지눌과 그의 제자인 수우에 의해 대대적으로 중창되었다. 현재까지 마곡사는 여러 차례의 중창을 거듭하며, 천년고찰 마곡사의 역사가 이어져 왔다.
이와같은 마곡사의 역사는 지정된 문화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현재 보물 5건, 시도유형문화재 7건, 시도 민속문화재 1건, 문화재자료 5건 등 많은 성보문화재(聖寶文化財)가 있다. 그러나 천년고찰 마곡사의 불교문화사적 역사를 생각해보면,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번 학술회의는 마곡사와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의 조성 시기와 역사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하여, 국보 승격과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주제발표는 ▷공주 마곡사의 역사와 문화유산 (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에 대한 고찰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 ▷마곡사 오층석탑의 과학적 진단과 진정성 및 보존관리 방안 (조영훈, 이찬희, 공주대학교 교수) ▷마곡사 금동보탑의 재질 및 조형적 특성과 문화유산적 의미 (이찬희, 조영훈, 공주대학교 교수)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와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조원창 원장은 마곡사 상원암 부지에서 출토된 백제 수막새를 기초로 백제 의자왕대에 처음 개창되었을 것으로 보았으며, 이후 고려시기인 12세기 후반 무렵 중창을 통하여 오랜 역사성을 이어오며 많은 성보문화재가 보존·관리되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검토하였다.
엄기표 교수는 마곡사 오층석탑의 양식과 결구수법이 백제식 석탑의 조영기법과 고려적인 석탑 양식, 그리고 중국 원나라 조형물의 장식수법과 탑파 양식 등이 혼재되어 있어, 설계와 시공에 다양한 조영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보았다. 조영시기의 분석은 비슷한 양식의 석탑과 비교하여 고려 후기인 14세기 전반경에 건립된 것으로 편년하였다. 이를 기초로 마곡사 오층석탑은 국제적이고 다국적 양식을 함유하고 있는 석탑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기술적 등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불탑이라고 보았다.
이찬희, 조영훈 교수는 2009년부터 마곡사 석탑의 과학적 조사와 보존처리를 진행하면서 과학적 안전진단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 연구 결과를 기초로 석탑에 사용된 석재는 마곡사에서 약 3㎞거리에 있는 무성산 동쪽 능선에 산지가 있음을 고증하였으며, 3차원 스캐닝과 안전진단을 통한 보존관리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석탑 상부의 금동보탑에 대한 재질 및 조형적 특성에 대한 비파괴 성분분석을 통하여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분석해낸 과학적 연구성과가 매우 주목된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의 조영시기와 미술사적 가치, 그리고 과학적 분석 등 다각도의 연구성과는 인류문화적 관점에서 마곡사 오층석탑의 국제적 양식과 조형적 가치를 선양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회의를 주최한 공주시의 관계자는 “보물 제799호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의 역사적 가치를 살피고, 관계 전문가들과 공주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보 승격을 위한 큰 걸음을 이루어 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향후 세계유산 한국의 산사-마곡사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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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만희복지재단과 결연…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전달
공주시, 만희복지재단과 결연…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6회 만희복지재단과 결연식 및 이웃돕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과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만희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시민 6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공주정명학교와 소망공동체 등 시설 2개소에 각각 500만원씩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과 이진삼 전 충청향우회총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 박요한 전 LA새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27년 동안 낳고 자란 공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진심어린 고향 사랑과 관심으로 26회째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박형만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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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대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시행해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자원 발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사업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 공유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시는 그동안 생태환경·기후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에 주력해왔다.
나아가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천적 환경교육을 이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수혜자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체계가 수립되어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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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CMB충청방송 및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나눔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활 필수 가전제품의 노후화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가전제품을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밥솥 등을 교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MB충청방송은 관내외 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기금 1천만원 이상을 모금할 예정이다.
공주시가 수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면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신청 및 배분, 집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CMB충정방송 본부장은 “평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가전제품 교체 필요성은 있으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봐 왔다”며 “지자체와 관내 기업체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인덕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는 협약식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회 사무처장은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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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제77주년 경찰의 날 맞아 지구대 격려 방문
최원철 공주시장, 제77주년 경찰의 날 맞아 지구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공주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21일 오전 신관지구대와 금학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읍·면·동장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의 날을 맞아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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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부동산학과,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홍보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산하 글로벌 프롭테크 연구소는 14일부터 20일간‘2022년 예산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리빙랩 및 거버넌스 주관 부서로 삼국축제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예산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예산군의 도시문제인 고령화 및 교통 서비스 부족, 야간 치안 해결을 위한 예산군 맞춤형 해결책(솔루션▷스마트 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 그늘막)을 제시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지속, 발전적인 사업이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출된 의견은 실제 본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오택 예산군청 스마트도시계획팀장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찾은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만끽하는 가운데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더 큰 예산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공주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홍보를 통해 주민들은 예산군의 정체성을 살리고 적절한 전략과 사업이 잘 발굴될 수 있는 활발한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희철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본 사업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으므로 실제 체감도 및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충남·세종권을 대표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인력 양성 학과로 부동산 신산업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과제 수행 및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프롭테크 등 부동산의 미래가치산업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증진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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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골든벨을 울려라’ 개최
공주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골든벨을 울려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아동·청소년 95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 퀴즈쇼 ‘마음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 마음건강 골든벨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관초등학교를 비롯해 봉황중학교, 교동초등학교 등 관내 5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병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또한, 생명사랑 마술공연, 난센스 퀴즈 풀이 등 학교 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증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