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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민원실 백제복 입고 근무…백제문화제 홍보 앞장
공주시, 종합민원실 백제복 입고 근무…백제문화제 홍보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이번 주말 개막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제복을 입고 근무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백제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축제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백제문화제 개최를 적극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백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 콜센터에서는 백제문화제 행사 일정 및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백제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은 물론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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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대 야심작 기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대 야심작 기대
[세종타임즈]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일대기를 대서사 뮤지컬로 연출한 ‘웅진판타지아’가 제68회 백제문화제의 최대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정통 뮤지컬로 창작된 웅진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6일부터 4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 특설무대에 오른다.
백제의 부흥을 일으킨 무령왕의 일대기가 49명의 출연진과 17곡의 뮤지컬 넘버로 약 1시간 동안 웅장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령대왕’은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백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한 인물의 깊은 고뇌와 노력, 연민 등이 배우들의 열연과 웅장한 무대 스케일로 선보인다.
특히 사실적인 역사 위에 픽션을 적절히 가미하기 위해 한국고대역사 전문가인 공주대 정재윤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총괄 연출을 맡은 서재형 연출은 연극 ‘리차드 3세’와 ‘오이디푸스’를 연출한 국내·외 공연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출계의 거장으로 ‘웅진판타지아’의 작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9시 미르섬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0월 5일 ‘무령대왕’ 프레스콜이 진행될 예정으로 서재형 연출이 주요 장면들을 소개하며 공연 제작의 의미를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웅진판타지아 관람료는 미르섬 입장권을 포함해 1만원이다.
최원철 시장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백제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올해 역시 관람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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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공주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숨겨진 진주>’
[세종타임즈]공주문예회관이 오는 10월 19일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숨겨진 진주>’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플로렌스의 향기’, ‘사랑과 함께 춤을’, ‘희노애樂(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곡이 처음 작곡된 시대보다 나중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중심으로 <숨겨진 진주>라는 제목으로 구성하였다.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 보석과 같은 곡들을 선물한다.
출연진인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앙상블은 순수한 열정으로 개성적인 하모니를 연주하는 젊고 유능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다.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 심여원, 비올리스트 손필준, 첼리스트 권현진, 플루티스트 김예지, 클라리네티스트 김국한이 함께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 1번 라장조 K.285’와 ‘클라리넷 5중주 가장조 K.581’ 그리고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BWV 1007’등 낭만적이고 우아한 선율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은 60분 예정이고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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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마곰과 함께하는 아동 흡연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고마곰과 함께하는 아동 흡연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석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1개소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 스스로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흡연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강화시켜 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을 활용한 인형극 방식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모와 함께 흡연예방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 흡연 시작 전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해 흡연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흡연예방사업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흡연자 금연지원을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단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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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호응
공주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갱년기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해 직장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및 갱년기 증상 설문조사, 건강 인식도 평가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요가교실 원예요법 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갱년기 영양관리 구강보건교육 및 치매예방교육 갱년기 우울증예방교육 등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갱년기 시기는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시기로 중년 여성의 60~80%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평균 4~7년간 지속되면서 진료비에도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잘 대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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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뮤지컬 ‘무령’ 제68회 백제문화제서 선보인다
K-뮤지컬 ‘무령’ 제68회 백제문화제서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선보인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령’은 무령왕의 업적과 나라와 백성을 위한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 퍼포먼스와 타악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지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박승희 예술감독, 연출·작곡·각색은 황호준 작곡가, 협력 연출·안무는 이혜경 오픈씨어터 대표가 맡았다.
또한 주인공 사마 역에 정보권 배우, 모대 역의 박성우 배우를 포함해 김율희, 정은혜, 오단해, 조찬희 등 실력 있는 전통 문화예술계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는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10월 8일과 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전석 유료로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입장권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령왕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공주만의 문화창작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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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옥룡동 마을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24일 옥룡동 은개길과 은개골역사공원 일원에서 ‘2022 옥룡동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한창인 옥룡동 은개골 지역은 매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된 은개길을 배경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오랜만에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함께한 마을축제로 기억에 남게 됐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시대 은개골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공주를 대표하는 효자 ‘이복’ 추모제였다. 추모제를 기리며 마을에 전해지는 효 이야기와 정신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 잔치와 먹거리 나눔이 이어졌다.
이어 은개골역사공원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주민 재능경연, 옥룡가왕전,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것은 물론 은개골을 주제로 한 아리랑 공연까지 더해지며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새롭게 변화된 은개길에서는 프리마켓, 작품전시, 먹거리 장터,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관한 옥룡동은개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만식 이사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준비하고 함께하는 마을잔치를 준비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의 가슴에 이날의 아름다운 음악과 먹거리, 놀이마당이 뜻깊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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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전 한류 원조 ‘제68회 백제문화제’ 10월 1일 개막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500년 전 동아시아와 문화교류를 주도한 ‘한류원조’ 백제문화를 재현해 그 매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10월 1일 개막해 폐막일인 10일까지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그리고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역시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령왕의 일대기가 1시간 동안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퍼레이드에 맞게 녹여냈던 웅진성 퍼레이드는 올해 전면 개편된다. 참여 인원만 600명,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14개 장면이 무빙스테이지로 연출되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백제문화제재단과 협업으로 운영될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은 입체 파노라마 프로젝션 등 첨단 미디어 장비를 동원해 MZ세대를 겨냥하고, 미르섬에 조성될 백제역사 테마파크는 백제문화 체험의 장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 공산성과 금강 미르섬이 배다리로 연결되는데 웅진 천도를 기념하는 250척의 황포돛배와 80점의 유등이 이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낮에는 힐링 공간에서 밤에는 화려한 빛으로 물드는 미르섬 일원은 백제별빛정원, 미르섬 미디어아트 등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야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지역 상권을 돕고 수익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도 마련됐다. 행사장 입장료인 4천 원에서 6천 원을 내면 현장에서 3천 원권 쿠폰을 나눠준다.
이 쿠폰은 공주지역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백제복 착용자 등은 무료이다.
올 백제문화제의 공식 개막식은 부여에서 폐막식은 공주에서 열리며, 공주에서는 10월 1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막 세레머니를 개최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무령왕의 업적을 새로이 되새겨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축제를 오롯이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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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제3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3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총 25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2022년도 자살유가족 원스톱 서비스 간담회 내용을 공유하고 생명지킴이 사업 진행 상황 및 자살예방법 개정에 대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에니어그램을 진행했으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성격검사를 실시, 자기 인식과 사회 인식, 업무 성향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공주시 관내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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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딸기 바이러스 무병묘 농가 분양
공주시, 딸기 바이러스 무병묘 농가 분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원원묘를 증식한 딸기 1만 5,000주를 20농가에 분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딸기 우량묘는 지난해 11월 충남농업기술원딸기연구소에서 분양받아 스마트농업 기술인 자동 원격 시스템과 양액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증식한 자묘이다.
시는 이번에 1만 5,000주를 분양한데 이어 오는 11월 9,000주를 12농가에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다.
딸기를 재배하는 서경록 씨는 “우량묘를 구입하고 싶어도 현재 관내 우량묘 구입 경로가 빈약한 현실이다”며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건강한 우량묘를 보급해주어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딸기는 영양번식으로 증식한 자묘를 활용하는데 모주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묘도 잇따라 감염되기 때문에 건강한 모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최근 이상고온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딸기 시들음병, 탄저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토양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재배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우량묘 분양이 절실하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딸기 육묘는 농사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우량묘 분양이 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