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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로 선제적 대응
공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로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 예찰 조사에 나섰다.
공주시와 부여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지난 16일 실시한 항공 예찰에는 산림청 헬기가 투입,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우성면, 탄천면, 반포면 일원 등 발생지역과 피해 확대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시는 항공 예찰로 발견된 고사목을 도면에 표시하고 표시된 지역은 공주시 산림병해충예찰단이 조사해 시료 채취 후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로 보내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한, 올해 가을철에 이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반영해 효과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 예찰에 직접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재선충병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예찰로 피해목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정확한 예찰과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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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령왕·왕비 선발…백제문화제 등 홍보대사로 활동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공주는 물론 인근 대전과 세종, 충남 타지역 등에서 총 30여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백제의 얼과 정신을 계승할만한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무령왕과 왕비에는 최승인, 조유진, 왕자에는 김수민, 공주에는 성아라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개·폐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적극 알리게 된다.
또한,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홍보물 및 홈페이지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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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7.33:1 기록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2023학년도 수시모집(정원내외) 결과 2,705명 모집에 19,831명이 지원하여 7.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수시 모집 정원내 경쟁률은 2,501명 모집에 18,426명이 지원해 7.37:1, 정원외 경쟁률은 204명 모집에 1,405명이 지원하여 6.8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전형 1,003명 모집에 8,384명이 지원해 8.36:1, 학생부교과전형 1,559명 모집에 9,679명이 지원해 6.21:1, 실기/실적전형 143명 모집에 1,768명이 지원해 12.36:1로 나타났다.
단과대학별 지원결과를 살펴보면 사범대학은 472명 모집에 3,875명이 지원해 8.21:1, 인문사회과학대학은 410명 모집에 3,423명이 지원해 8.35:1, 자연과학대학은 229명 모집에 1,405명이 지원해 6.14:1, 간호보건대학은 150명 모집에 1,517명이 지원해 10,11:1, 예술대학은 181명 모집에 2,397명 지원해 13.24:1, 본부 소속 54명 모집에 250명이 지원해 4.63:1, 천안에 위치한 천안공과대학은 845명 모집에 4,752명이 지원해 5.62:1, 예산에 위치한 산업과학대학은 364명 모집에 2,212명이 지원해 6.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주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만화애니메이션학부(실기/실적 일반전형)으로 35.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공주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는 오는 10월 25일(화)부터 11월 3일(목) 사이에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오는 11월 23일(수)부터 11월 29일(화) 사이에 단과대학별로 진행한다.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kongju.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041-850-011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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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현장이벤트 진행
제68회 백제문화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현장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오늘 10월 1일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의 주제로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8일서울 청계광장에서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
청계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문화제 기념품 및 공주·부여 지역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추첨 이벤트와 삼국유사, 동경잡기, 조선의 무격 등에 전해내려오는 계산공주와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고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왕녀로서 스스로 무예를 배우고 전쟁에 참여한 계산공주를 중심으로 15인이 진행하는 백제 퍼레이드가 12시, 오후 2시 30분 2차례 진행됐다.
또한, 백제 복식을 입은 공연팀과 함께하는 ‘백제인과 사진찍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생생하게 홍보하기 위해 현장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백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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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경관·건축 심의 절차 간소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음 달부터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등에 대한 행정절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위원회별로 진행했던 심의도 통합되면서 심의 기간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경관·건축 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별 위원회 간 의견 상충을 방지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지연으로 인한 사업자의 시간적·경제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도시계획, 경관, 건축심의를 동시에 받게 되어 사업자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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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로 18일 교통 부분 통제
공주시,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로 18일 교통 부분 통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9시를 고려해 출발지점인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별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공주백제마라톤은 공주시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한다.
약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SLTV를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되는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과 계룡산을 비롯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해 대회안내, 구급지원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를 찾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통제로 불편이 있겠지만 참가자들이 공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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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수확철 맞이 농가 일손 도와요
공주시, 밤 수확철 맞이 농가 일손 도와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 수확철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관내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알밤 수확기 부족한 인력을 돕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8곳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일손 지원을 신청한 주민이나 기관단체를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연결해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 적절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지난 15일 정안면 소재 밤 재배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원철 시장은 “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밤 수확철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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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9억 5700만원 부과
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9억 5700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천 건, 149억 5,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4억 3,700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9.4%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14억 2,4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 20만원 이상 납세자 증가로 9월 부과분은 전년대비 9천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주택분의 경우 1년 총 세액은 전년대비 7,700만원 감소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9월에 1년 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1년 세액이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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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발레 '지젤' 개최
(재)공주문화재단이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발레 '지젤'을 개최한다.
발레 '지젤'은 지역 예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개 공연장(공주문예회관, 충주시문화회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티발레단이 함께 개최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올려지는 공연이기도 하다.
'지젤'은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품으로,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로맨틱 발레로서 아름답게 각색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같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지젤'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주인공인 지젤이 알브레히트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슬픔을 못 이겨 미쳐버리는 장면에서 주역 무용수의 혼신을 다한 연기이다. 지젤 역할 무용수의 깊은 감정선과 섬세한 테크닉에서 펼쳐지는 슬픈 연기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지젤>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이번 발레 '지젤'공연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18세기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유럽풍의 무대와 클래식과 모던의 경계를 살린 세련된 조명, 그리고 원작의 틀을 유지한 클래식 발레 안무이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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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제10회 졸업 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외식상품학과가‘제10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예산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14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되었던 21학년도 졸업 작품 전시회와 달리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날 졸업작품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축하해주었다.
전시회는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인 제민천 주변 중학동과 연계하여 ‘공주시 특화 상품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은 공주시의 지역 특색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퓨전 한식, 모던 한식, 디저트 등을 개발하였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음식과 레시피를 선보였다. 대상 수상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미각의 즐거움을 충족하는 힐링”을 컨셉으로 한 Greenee(오민영, 이지희, 최다은)팀이 수상하였다.
외식상품학과 학과장 강경심 교수는 “4년간의 긴 배움의 고난을 견뎌내고 졸업 전시회라는 꽃을 피워낸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및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와 스마트 산업사회에서 필요시 되는 상품기획과 식품연구개발, 서비스경영과 비즈니스마인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