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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국립대학육성사업‘먹거리 창업 고도화 교육’성료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공주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먹거리 창업 고도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목, 금 4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공주시 옥룡동 개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마을카페에서 만들어 팔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창업메뉴의 고도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쿠키와 스콘 등의 디저트 기초 및 응용법을 배우고 스무디, 밀크티 등 창업에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인기 메뉴의 실습이 이루어져 협동조합 마을 카페에서도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수강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한 소규모 교육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집중력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외식상품학과에서는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학교의 자원과 인력을 공유하여 지역민의 여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 설문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식음료 조리 교육과 카페창업 교육, 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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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 첫걸음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 첫걸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공주 청년센터에서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2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특화산업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서류를 통과한 총 8개 창업팀 중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콘텐츠 3팀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3팀은 총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청년창업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기술개발 등이 지원되며 향후 판로개척 지원 등 지속 관리될 예정이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신규창업자 발굴사업에서 선정된 우수한 지역 특화산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 향후 청년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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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 복구 구슬땀
공주시,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신풍면과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거나 산사태 등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정3리, 대룡2리 등 5개소의 토사 유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토사 제거 및 비닐을 씌우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당시 관내 일원을 순찰하며 주민 대피 활동 및 침수 예방 조치에 나섰으며 토사 유출지역과 파손된 도로를 찾아 신속하게 응급 복구 조치 활동을 벌였다.
이신원 단장은 “안전한 신풍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 재난 예찰 활동 및 피해복구 활동으로 안전한 신풍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한마음으로 작업에 동참해 주신 방재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수해 복구가 조속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관동도 관내 침수지역 및 피해 상황을 현장 확인하고 피해 복구작업을 벌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규태 동장을 필두로 총무팀과 찾아가는 복지팀 등 직원들은 신관동 13-7 도로로 흘러 내려온 자갈을 직접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김규태 동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관내 시설 및 가구들의 침수피해가 없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민들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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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한 여름밤 시낭송 콘서트’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한 여름밤 시낭송 콘서트’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한 여름밤 시낭송 콘서트’를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시낭송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팀 앙상블 솔리 데오의 클래식 연주와 공주지역 시낭송가들의 모임인 시꽃시낭송가협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시낭송은 총 3부로 구성해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 구상 시인의 ‘꽃자리’, 김용택 시인의 ‘그 여자네 집’ 등 낭송가들이 아름다운 시들을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이 참여하는 깜짝 시낭송 이벤트도 마련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한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이번 시낭송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감성을 일깨워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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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레이스 ‘공주백제마라톤’ 3년 만에 열린다
중부권 최대의 레이스 ‘공주백제마라톤’ 3년 만에 열린다
[세종타임즈] 2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중부권 대표 마라톤 대회인 ‘공주백제마라톤’이 3년 만에 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공주시의회,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2022 공주백제마라톤’은 오는 9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코스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이며 접수는 공주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는 5만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원, 5km는 2만원이다.
충남,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부문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간식, 공주알밤이 제공되며 5㎞ 건강달리기 참가자에게는 테지움 테디베어 아이스박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모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동아마라톤 3개 대회에 10㎞ 이상 참가자에게는 런저니 특별 메달이 함께 주어진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를 찾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마라톤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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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금강교’ 마지막 관문 통과…2026년 준공
공주시, ‘제2금강교’ 마지막 관문 통과…2026년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의 강남북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 건설 계획이 마침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지난 10일 문화재 현상변경에 대한 재심의를 갖고 제2금강교의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교량 디자인 설계 시 문화재 전문가를 포함한 관계 전문가와 협의 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시가 제출한 제2금강교 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 건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 옆에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820m, 폭 9.9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공주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480억원을 절반씩 부담한다.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유산영향평가 최종 보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실시설계 및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완료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지금의 금강교는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해 완전한 보도교로 전환되며 공산성 야간 탐방로 관광객 관람 장소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지난 1933년 건설된 현 금강교의 대체교량으로 제2금강교 건설을 추진해 왔으나 공산성이 지난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내 최초로 세계유산영향평가 등을 받았다.
평가 결과를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4차선을 2차선으로 축소하고 교량 디자인 간결화 및 교량 폭도 최소화했다.
또한, 교량 건설 시 확보해야 하는 계획홍수위를 고려해 제2금강교 높이를 기존 금강교 대비 양 끝단은 약 0.8m, 중앙부는 약 1.2m로 최소 상향하는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문화재청과 사적분과위원회를 적극 설득했다.
특히 공산성 내외부 조망성 훼손 등의 경관적 측면과 교통량 분석 등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문화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대응 논리 개발에 집중해 왔다.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과정을 대행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의 숨은 노력도 뒷받침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 최대 현안 사업의 하나인 제2금강교 건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시민들의 열망과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세계유산도시에 걸맞도록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현 금강교를 대신하는 교량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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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대비 비상 2단계 체제 가동
공주시, 집중호우 대비 비상 2단계 체제 가동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주지역에는 지난 10일 새벽 2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밤 9시에는 유구와 정안, 우성, 사곡, 신풍 지역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에 돌입하고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15개 협업부서와 각 읍면동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도 11일 공산성과 금강교 그리고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유구 지역과 사곡면 호계리 등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피고 예찰 활동 강화 등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농작물과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저녁 6시 금강신관공원 주차장과 상서리 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했다.
한편 11일 오전 7시 기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사곡면 호계리에서 주택 한 채가 침수되면서 주민 2명이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를 포함해 주택침수 24곳, 주택 토사유출 8개소, 도로 1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개소 등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총 68개소 중 42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항구복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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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 극복 행사 개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 극복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 노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여름철 무더위 극복’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공주의료원에서 안심콜 홍보 및 건강 체크를 담당했으며 애터미, 홍삼단, 신관동 배스킨라빈스, 공주고마로타리에서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공주성모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진료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역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앞서 1천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인식, 생애주기별 욕구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무더위 극복 사례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무더위 극복행사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욕구를 더욱 충족시키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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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권고
공주시,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권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4차 예방접종은 지난 7월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4차 접종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거나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해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을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방문 접종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행정, 구급 등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감염취약시설 9개소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400여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현재 4차 예방접종 완료자가 20.7%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병 재유행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4차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보건소 콜센터로 문의하면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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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89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8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 112개 산출지표를 조사하며 조사원의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이루어진다.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을 조사 후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며 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공주시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