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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무더위와 거동 불편으로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중증화 억제를 위해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재활과 낮 동안의 돌봄 및 보호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소 및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25일까지 2개월간 주 2회씩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 중이다.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경증 치매환자 중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계룡면, 우성면 지역 경증 치매환자 11명을 선정했다.
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화헌, 용봉 진료소에서 인지재활을 위한 원예, 공예, 도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동지역과 읍·면 단위 지역을 포괄하는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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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온다습한 날씨 벼 병해충 적기 방제해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벼 병해충 발생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벼 병해충 종합방제를 당부했다.
.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벼 병해충 예찰 결과 질소비료가 많이 투입된 논 중심으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애멸구 등이 발견됐다.
최근 태풍, 폭염 등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이화명나방을 집중 방제 대상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삭도열병은 지난해 피해를 입은 논이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중심으로 철저한 예찰과 사전방제를 통해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삭도열병은 전용 약제를 사용해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해야 한다.
출수기인 8월 중순 전후로 비가 자주 오면 이삭도열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예방 위주의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 일부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벼멸구는 폭염으로 인해 고온이 지속될 경우 확산 가능성이 있다며 멸구류 방제 시 논물을 빼고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집중 방제기간 내에 병해충 종합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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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 2022년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공주시를 비롯한 전국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우수 독서프로그램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주시는 ‘책冊, 예술art. 같이의 가치’라는 큰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 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예총공주지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박석신 화가와 함께하는 노래가 있는 ‘드로잉콘서트’, 그림책큐레이터가 작은도서관에 그림책을 전시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그림책-사람을 잇다’, 취미 공예 수업인 ‘클레이크림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시군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도 질 높은 독서진흥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2018 책의 해’를 계기로 책 읽는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등 공동발전을 위해 조직된 행정협의회로 공주시장은 부회장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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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문화재 야행’ 9월 2일~4일 개최
‘2022 공주 문화재 야행’ 9월 2일~4일 개최
[세종타임즈]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간 문화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2022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2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된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행은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스탬프 투어, 해설사 동반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를 연결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근대 공주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을 비롯해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객참여형 연극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여기에 공주 특산물을 소재한 한 먹거리와 주무대 공연을 즐기는 동안 펼쳐지는 연회 ‘낭만만찬’, 지역예술인 판매 장터 등도 열리고 공주를 오롯이 즐겨보는 1박 2일 패키지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할 예정으로 만약 방역지침이 강화될 경우를 대비해 주요 행사장 출입구에 체온측정과 전자출입명부 적용, 손목밴드 착용, 유증상자 대기부스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도 수립했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재 야행을 통해 공주의 근대문화유산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근대문화유산 거리 조성 사업과 문화재활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공주 문화재 야행이 야간 문화관광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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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식상품학과,' 2022국립대학육성사업' 충청권 15개 농식품 기업과 업무 협약식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외식상품학과가2022국립대학육성사업 충청권 농식품 경영체 상품 리뉴얼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 역량강화교육 중 '기업&대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가족기업 협약식은 2일부터 9일까지 진행 중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하기교육 대상자 중 희망하는 기업과 진행했다.
기업과 대학간 협약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농식품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식품 기업의 경영을 확대하고, 지역 국립대학의 위상 제고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회사란 대학과 상호 교류가 가능한 기업과 정보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통하여 산학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조사 및 발굴된 애로기술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대학 보유 기술의 이전 및 기술지도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족회사는 ▷산학협력 협의체 및 네트워킹 ▷공동연구장비 활용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연구자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기술이전 중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협력 관련 특허출원 및 출원 절차에 따른 제반 지원 ▷인턴 및 현장실습, 취업연계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공동개발 및 애로기술 지도 ▷산업체 재직자 교육 및 학위 취득 등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공주대학교 가족회사는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의 업체가 속해 있으며 2022년 6월 31일 기준 1309업체이다.
본 교육의 연구책임자 강경심교수는 “본 협약은 지역 농식품 경영체와의 협력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인 공유를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영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이영진 학장은 “국립대학의 지역과 협업하고 상생하는 활동들이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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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기업체 대상 2차년도 자유공모과제 사업설명회”성료
[세종타임즈]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본부장 김영춘)는 7월 27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에서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년도 자유공모과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내 기업 관계자 및 지자체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의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자유공모과제 운영 추진 현황 및 사업단(친환경동력시스템사업단,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사업단, 디스플레이반도체소부장사업단) 자유공모과제의 운영 기간·예산·지원 분야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단별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자유공모과제에 대한 문의, 요구 사항 및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다양하게 청취하였다.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김영춘 본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청취한 기업체의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애로기술 개발·글로벌 선도 제품 기술개발·연구소 연계 테크마스터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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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업 교육 실시
공주시,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업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희망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지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 경영상 실무적인 지식이 요구됨에 따라 농업인들을 위한 전문경영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지전문가 교육은 2022년 달라지는 농지법을 주제로 새로 개정된 사항과 타인의 토지 사용 관계 등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전문경영 실무교육 두 번째 과정인 농업세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사업주의 입장에서 세무 관련 법령, 처리 절차에 따른 과세·면세 방법 등을 다룬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아낌없이 실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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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4만 5,311건, 4억 9700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6,897건, 8억 3500만원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8월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의 경우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하고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해부터 세제가 개편되면서 기본세율에 사업장 연면적 세율을 합산한 금액을 이달 말까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기존과 동일하게 11,000원이 부과되며 이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금액이다.
시는 올해에도 주민세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서와 안내문을 지난달 발송했다.
또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 및 사업소 연면적이 실제 사용 면적과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납부하거나 은행 CD/ATM,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주민세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납부기한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주민편의 세무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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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첫 벼 2기작 모내기 실시
공주시, 올해 첫 벼 2기작 모내기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쌍신동에서 벼 2기작 모내기가 실시됐다고 8일 밝혔다.
신관동에 따르면, 쌍신동에 거주하는 장교순 씨는 지난 5월 5,000㎡ 논에 모내기한 ‘빠르미’ 품종을 최근 수확한 뒤 동일종인 ‘빠르미’를 모내기했다.
수확 시기는 오는 11월 초순으로 예상된다.
‘빠르미’는 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한 극조생종으로 재배 기간이 짧아 농약 등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2기작이 가능한 품종으로 벼를 두 번 심고 두 번 수확하는 만큼 수확량을 증대시켜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영농기법이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공주시에 벼 2기작이 잘 정착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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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효행장려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세대주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원씩 계좌 입금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하며 지급방식은 신청인이 선택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 설 명절 기간 560여 가구에 대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효의 고장에 걸맞게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효행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행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