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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시
서천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지정구역 148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음식점 등과 군 조례에 따른 공원, 버스·택시 정류소 등이다.
관내 지정된 금연구역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 관리시설 1411개소와 군 조례 지정시설 70개소를 포함해 총 1481개소이며 현재 금연지도원이 수시로 점검하며 관리하고 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은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자신의 건강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사 내에 실외 흡연실 2개소를 8월 중으로 설치할 계획으로 흡연실이 설치되면 흡연자의 권리보호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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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요 수산물 자원 증강 노력. 어업인 소득‘기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올해도 총 2억원을 투입한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던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되어 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환경 등을 고려해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종자 800만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일에는 꽃게종자 78만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4일 넙치종자 5만마리 방류 행사에는 서천군,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 수익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 및 업종별 어업인 단체도 자체방류를 통해 연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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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난 집중호우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
서천군, 지난 집중호우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총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97여단 1대대의 병력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현재 누적 21개소에 146명이 투입됐으며 군 공무원 역시 응급복구작업에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피해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하에 부서장 및 읍면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해 군민의 피해 사항에 대한 시스템 입력에 누락 사항이 없도록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입력의 중요성을 공지했다.
또한, 김성관 부군수는 예보된 주말 비 소식과 동시에 폭염 관리 등에 대한 주의와 작업인력의 온열질환에 대한 관리와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도 당부했다.
군은 여름철 재난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피해복구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군의 예비비 긴급지원 이외에도 도에서 지원받은 재난기금도 즉시 현장에 투입되도록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지난 비로 다행히 커다란 피해가 없지만, 앞으로 또 비가 예보된 만큼 힘들더라도 신속한 응급 복구와 사전예찰 및 점검으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하는데 모든분들의 관심을 당부하면서 작업자의 안전관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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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동백커피 바리스타 동호회, 더치커피 후원
서면 동백커피 바리스타 동호회, 더치커피 후원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면 동백커피 바리스타 동호회가 지난 20일 장마철 밤낮없이 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서면·서도초등학교, 서면중학교, 파출소 등 11개소에 더치커피 150병을 후원하며 ‘나눔의 꽃’ 제16호로 선정됐다.
동백커피 바리스타 동호회는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커피 판매 수익금과 일일 찻집 행사 수익금을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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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어르신 안부 함께
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어르신 안부 함께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25봉사단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집중호우로 우려됐던 이웃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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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이유림 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응원한다
장항읍 이유림 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 주민 이유림 씨가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이온음료 200개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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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면, 공직자 자원봉사로 구슬땀 모아
시초면, 공직자 자원봉사로 구슬땀 모아
[세종타임즈]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0일 군청 시설정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직원 18명과 함께 지역 내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 복구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직원들은 사면 유실로 인해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축대를 정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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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지역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시행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지역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지난 20일 한전KPS 신서천사업소, ㈔서면사랑후원회, 서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해 나눔의 꽃 15호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견으로 제작된 이불 및 파자마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매해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주택개량, 따뜻한 겨울나기, 공부방 조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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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예술과 문화를 안긴 건축의 시작
서천군, 예술과 문화를 안긴 건축의 시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살폈다.
군은 지난 2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건축설계사, 무대 기계, 음향, 구조 등 3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개청한 신청사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서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군민이 풍요로운 삶터·쉼터·일터로 변화하는 서천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나, 1988년 준공된 문예의 전당 시설 노후와 구조적 한계로 예술인과 군민들에게 충분한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5년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등의 사전 이행 절차를 꼼꼼히 수행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서천의 문화 발전과 예술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앞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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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록적 폭우로 금강 상류 쓰레기 몸살 앓아
서천군, 기록적 폭우로 금강 상류 쓰레기 몸살 앓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4일 금강수계 상류 지역의 기록적 폭우로 금강을 통해 유입된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항 어민회 관계자는 장항항 거대한 부유 쓰레기섬을 가리키며 이번의 경우가 지난 2020년 해양쓰레기 때보다 더 심각한 1,400t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장항항 일대를 비롯해 장항송림해수욕장 등 주요 해변에는 금강 상류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쓰레기로 연일 추정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초목류가 대부분이지만 가전기기, 대형스티로폼, 플라스틱, 음료수병 등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군은 금강 부유 쓰레기 유입 초기 단계부터 관내 어촌계와의 공조를 통해 어선투입, 굴삭기, 지게차 등 중장비를 조기에 투입해 장항항과 물양장 등을 뒤덮은 부유 쓰레기로 인한 어선의 입·출항 피해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처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해돋이 축제, 동백정으로 유명한 서면 마량진항에서 펼쳐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도 장항항과 마찬가지로 선박 및 중장비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는 서천군,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어업 관련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로 유입된 55t가량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양은 예상을 초월한 대규모로써 인력 동원을 비롯해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