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 농산물 활용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 농산물 활용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에 주소를 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 활용 요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문화 전문가 정나래 강사가 강의를 맡아 △표고버섯 꽈리고추 조청조림, 표고버섯 양념구이 덮밥 △고기 쪽파말이, 새우 쪽파강회 △은행소스 사과냉채, 사과 돼지고기 조림 △토마토 라구 소스와 라타투이, 토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제철 식재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
예산군, ‘늘봄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 본격 운영
예산군, ‘늘봄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활동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텃밭활동과 함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방과후 돌봄형 체험교육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는 금오초등학교와 수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금오초등학교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 김영숙 대표의 출강으로 ‘토종씨앗과 함께하는 씨앗여행’을 주제로 작물 심기,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철 텃밭 요리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중심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수덕초등학교는 아트파밍자연의 이자연 대표가 출강해 ‘나와 함께 자라나는 식물’을 주제로 가드닝 디자인, 식물 달력 만들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습 등 원예활동과 문화예술, 환경교육을 융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텃밭과 농촌체험을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학교와 농장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동참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동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며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 으로 지정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10분간 조명을 끄는 활동으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군청을 비롯해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참여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4
-
예산군보건소, 농촌 어르신 대상 ‘혈관튼튼교실’ 성료
예산군보건소, 농촌 어르신 대상 ‘혈관튼튼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총 268명이 참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 전후 설문조사 결과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에 대한 인지율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규칙적인 운동 등 예방습관 실천율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 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게 확인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이 68.7%, ‘만족’ 이 28%로 전체 95.1%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과 실천율이 실질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고 반복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
예산군, 2026년 시군평가 우수 목표로 부서별 대응 본격화
예산군, 2026년 시군평가 우수 목표로 부서별 대응 본격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6년 시군평가에 대비한 부서별 목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9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모든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회를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정부 국정목표에 따른 행정 역량과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고 우리 군은 매년 우수기관으로 주목받아 왔다”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시군평가에서 매년 군부 3위 이내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2025-04-24
-
예산군, 내포신도시 복합커뮤니티 부지에 임시주차장 준공
예산군, 내포신도시 복합커뮤니티 부지에 임시주차장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삽교읍 목리 888-8번지 복합커뮤니티시설 예정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커뮤니티용도로 지정된 지자체 매수대상 토지로 군은 체육시설, 복지시설, 공공업무 및 주민편익시설 등 내포신도시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올해 2월 27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그동안 삽교읍 내포출장소 인근은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민원인의 이용 불편이 지속됐으며 특히 각종 행사나 평생학습 등 프로그램 운영 시 주차난이 더 심화돼 주차 공간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내포출장소 뒤편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총 88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복합커뮤니티 조성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삽교읍 내포출장소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며 내포출장소, 내포보건지소,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다함께돌봄센터 등 일일 평균 약 330명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장려상 수상”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행정정치문화 혁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협치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격려하는 행사로 김 의원은 △지방 행정의 투명성 강화,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 △지역 정치문화 개선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작은 변화가 쌓여 지역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지방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협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며 정책 전문가와 심사위원단이 참여하는 다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5-04-23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예산군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예산군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군학교4-H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예산군 초·중·고 16개 학교 4-H 지도교사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 및 봉사활동 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예산군학교4-H회에는 약 300명의 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연중 사업계획 수립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추진 △학교4-H꽃동산 조성 △학교 4-H프로젝트 활동 지원 △부회장 선출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김종무 예산고등학교 교사는 “학교4-H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예산군4-H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도교사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학생들에게 4-H이념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
예산군보건소, 군민 마음 돌보는 ‘정신건강 무인단말기’ 운영 개시
예산군보건소, 군민 마음 돌보는 ‘정신건강 무인단말기’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군청 민원실에 정신건강 무인단말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단말기 설치는 군민이 더 손쉽게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무인단말기를 이용하면 군민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자가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더 많은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내포출장소 등 주요 지역을 순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무인단말기를 적극 활용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
예산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본격화
예산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본격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국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며 올해 훈련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군자율방재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현장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체계와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컨설팅 위원의 전문적인 검토와 조언을 받아 훈련계획을 구체화했다.
군은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계획을 보완한 뒤 5월 20일 무한천 체육공원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를 주제로 이재민 발생과 제방 붕괴를 가정한 현장 및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임무를 숙지하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