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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운영 시작
예산군,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21일 응봉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관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안내하는 사업이며 이번 상담소 운영은 연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안내는 물론 정착지원금과 주거 지원 등 군의 다양한 정주 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층,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전입상담소 운영과 함께 인구정책 수요조사를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일몰 여부나 보완 필요성을 검토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산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타지 거주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 근로자 중 예산군 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비율이 높은 현실을 감안해 전입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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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하절기 맞이 운영 시간 변경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하절기 맞이 운영 시간 변경
[세종타임즈]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일몰 시간이 길어지고 방문객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5월부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회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등 총 5회 운영한다.
레이저 영상쇼는 매일 오후 8시 30분에 5곡 내외로 1회 진행된다.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는 예당호출렁다리의 조명과 어우러져 예당관광지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년 약 1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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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예산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고로컬’과 협업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리기대회, 시낭송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과 버블쇼, 명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별 행사로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은 윤봉길 평화축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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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예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1833개를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체사업은 2015년 이전 설치돼 내구연한이 초과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도시미관 개선과 위치 찾기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됐다.
특히 학교, 소방서 등 공공기관의 위치 식별이 용이하도록 관공서용 건물번호판도 함께 정비했다.
올해는 주교리와 산성리 일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건물번호판이 훼손된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에 무상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시인성 향상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 사용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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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청각 장애인 위한 맞춤형 TV 무상 보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시청각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실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5 저소득 시청각 장애인 TV 무상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 방송, 자막, 화면확대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특화 TV를 무상 지원해 정보 접근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며 2019∼2024년까지 동일한 전용 TV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연령, 장애 정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TV를 순차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방송 접근권을 확대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시청각 장애인분들이 더 이상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속 소통과 연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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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출렁다리·느린호수길 구명환 비치
예산군, 예당호출렁다리·느린호수길 구명환 비치
[세종타임즈]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호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 일원에 구명환을 비치하고 관광지 내 시설물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구명환 비치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광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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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출렁다리·느린호수길 구명환 비치
예산군, 예당호출렁다리·느린호수길 구명환 비치
[세종타임즈]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호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 일원에 구명환을 비치하고 관광지 내 시설물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구명환 비치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광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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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에 65개 언어 지원 통·번역기 비치
예산군, 민원실에 65개 언어 지원 통·번역기 비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외국어 통·번역기 18대를 비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65개 언어를 지원하며 음성 또는 문자·사진 인식 기능을 통해 자동 번역이 가능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언어 장벽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관내 외국인 거주자는 약 3380여명이며 베트남·네팔·중국·캄보디아·미얀마 등 국적이 다양하다.
군은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통·번역기 운영을 기존 외국어 통역지원단 활동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어 통·번역기 도입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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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에 65개 언어 지원 통·번역기 비치
예산군, 민원실에 65개 언어 지원 통·번역기 비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외국어 통·번역기 18대를 비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65개 언어를 지원하며 음성 또는 문자·사진 인식 기능을 통해 자동 번역이 가능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언어 장벽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관내 외국인 거주자는 약 3380여명이며 베트남·네팔·중국·캄보디아·미얀마 등 국적이 다양하다.
군은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통·번역기 운영을 기존 외국어 통역지원단 활동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어 통·번역기 도입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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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새벽 차량 화재 신속 대응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새벽 차량 화재 신속 대응
[세종타임즈]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일 새벽 4시경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해 실시간 영상 관제와 신속한 신고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관제요원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우체국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배회하던 남성을 집중 관제하던 중 해당 남성이 치안센터 계단에 소지품을 놓고 차량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 관제요원은 약 5분 후 차량 내부에서 불길이 확인되자 즉시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관제센터는 차량 화재 영상을 119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중계했으며 사건 발생 10분 만에 소방차와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구조된 남성은 구급대원과 대화하며 안정을 되찾았으며 이후 경찰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영상 중계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