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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농업인의 꿈 드론으로 띄운다
홍성군, 청년농업인의 꿈 드론으로 띄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항공방제 등 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4-H연합회 회원 10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드론 조종사 1종 자격증에 도전한다.
농업용 드론은 항공방제와 항공촬영 등 무인 예찰뿐만 아니라 벼 직파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4-H연합회 양봉규 회장은“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드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회원들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드론 조종사 면허 취득 후 병해충 방제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을 드론 전문가로 양성해 농업용 드론으로 재배 신기술 및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더불어“청년농업인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과학영농을 위해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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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대상 예산업무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공직자 대상 예산업무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직원들의 지방예산 업무 관련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교재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각 부서 예산업무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지방예산 실무편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행안부에서 배부한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 책자로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서술식 설명으로 지방예산에 대한 깊이 있는 개념을 정립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판단, 45페이지의 간결하지만 핵심내용만 추려 담은 자체교재를 발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윤상구 예산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세입세출예산 편성 절차 및 유의사항, 2022년도 기준경비, 지방교부세 제도, 정부예산 확보 절차 등 지방예산의 기본 개념부터 사례별 예산실무 전반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신규 공직자는 물론 선배공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예산업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함께 근무하는 선배 직원의 자세한 설명이 좋았고 강의 중간 질문과 답변을 통해 상호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업무에 대한 직무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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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국인 등 얀센백신 자율접종 실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3일 얀센백신 3500회분을 확보함에 따라 8월23일부터 9월10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으로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노숙인대민 접촉이 많은자요양병원입소자 및 종사자해외출국자지자체 얀센백신 접종이 필요한 자로 선정했다.
군은 얀센백신 특성상 1회 접종으로 완료됨에 따라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해 접종한다.
특히 이번 접종은 미등록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여권 또는 본인을 증명할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접종할 수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만큼,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분은 즉시 신청하길 바라며 홍성군 거주 미등록 외국인도 이번 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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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우수농산물 관내 공공급식에 오른다
홍성군, 지역우수농산물 관내 공공급식에 오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관내 공공기관 급식에 확대·공급될 예정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급식제공 등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먹거리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그동안 시행되었던 지역농산물의 학교급식 지원에서 공공급식 지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급식에 지역 우수 농산물의 우선공급, 공공급식의 확대와 지원에 관한 사항과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한 위원회의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조례안은 홍성군 홈페이지 입법예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군민은 9월 6일까지 의견서를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조례제정이 이뤄지면 어린이집의 식재료 공급 확대와 지역소재 공공기관 등 공공급식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며 기존 구항면 소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은하면 먹거리 종합지원센터로 확장·이전해 통합 물류유통망을 갖추는 등 청결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와 먹거리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한 먹거리 위원회의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연이어 제정해 먹거리 선순환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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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심 속 녹색휴식공간 ‘들빛’ 상시개방
홍성군, 도심 속 녹색휴식공간 ‘들빛’ 상시개방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도심 속 녹색휴식공간인 ‘들빛’을 상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식물온실 ‘들빛’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19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노후된 육묘장을 리모델링한 도시농업 교육시설로 670㎡의 작은 규모이지만 수백 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사시사철 꽃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티 테이블과 벤치가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농업교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제16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훈격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들빛’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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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출수기 병해충 종합방제 철저 당부
홍성군, 벼 출수기 병해충 종합방제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달성을 위해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종합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8월 평균기온과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으로 병해충 예찰결과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량은 적어 벼 작황이 현재까지는 양호한 상태이다.
하지만 내주 비 소식으로 잎짚무늬 마름병, 도열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출수기 전후 병해충 피해는 벼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이삭이 2~3개 정도 나올 때 철저한 사전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즘 잡초성 벼가 일찍 익어 탈립이 되고 특별한 방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면적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라며 “올해 잡초성 벼를 이삭이 성숙하기 전에 베어서 없애거나 내년에 감소시키려면 올해 추경을 하지 말고 4월 중순에 물을 일찍 대어 잡초성 벼를 발아시키고 5월 말이나 6월 상순경에 이앙을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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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모집
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지역주민의 공적을 기리 기 위해 제38회 홍주문화대상의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1984년부터 올해 38회째 이어지고 있는 홍주문화대상은 홍성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며 지역사회 공헌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주문화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등 6개 부문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추천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추천대상 자격은 추천 당시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추천 당시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각 시상부문에서의 활동이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수상자는 접수 마감 후, 9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추천 공고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 접수는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군청 문화관광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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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도시 기반조성 ‘착착’ 도시화 체질개선 박차
홍성군, 명품도시 기반조성 ‘착착’ 도시화 체질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청의 중심도시 홍성군이 주거·생활 통계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명품 도시화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0년 제60회 충남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군은 주거안정의 척도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 지표에서 2018년 기준 전체 41,721가구에서 단독 및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을 포함 총48,276주택으로 115.7%를 기록, 충남도 평균인 112.7%를 웃돌며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내포신도시 10만 자족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주택보급을 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군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과 대학, 기업유치 등의 인구유입에 대비해 지속적인 주택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를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결과 ‘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 98.7%를 기록하며 도내 4위를 차지했으며 지역균형발전의 지표이자 체계적인 도로교통망을 나타내는 도로 포장율은 ’19년 기준 93.6%로 충남도 평균 91.5%를 상회하며 군 단위 1위로 확인됐다.
군은 약434억을 투입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과 내포신도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390억 규모의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도로 포장율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며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원은 ‘19년 기준 75개소로 도내 6위를 차지하며 군 단위에서는 가장 많은 공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은‘나와 가족의 삶’에 집중하며 ‘워라밸’의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등 가족친화적 문화·복지 공간 구축에 전력을 다하며 충남혁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SOC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동화현상 방지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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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늦깎이 배움의 결실.전국문해교육 수상의 열매 ‘주렁주렁’
홍성군, 늦깎이 배움의 결실.전국문해교육 수상의 열매 ‘주렁주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8일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에서 5명의 어르신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늦깎이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국회 교육위원장상 - 홍성읍 이갑예,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 홍성읍 장숙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 홍북읍 남을희,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장려상 – 금마면 강다영 장곡면 이화자 등 총5명이다.
특히 이갑예 어르신의 ‘서리태 한주먹’은 문해교실에서 옥수수와 서리태 낱알로 셈을 배우는 수업시간의 경험을 구수한 사투리와 생생한 표현으로 써내려간 작품으로 심사위원 평가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 상정됐으며 점수 합산결과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문해교육이 글만 배우는 것이 아닌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느낄 수 있었으며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세상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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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
홍성군, 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우리의 소리인 전통국악의 맥을 이어갈 국악새싹 발굴에 나서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통무용, 기악, 성악, 풍물연희 분야에 총165팀이 출전한 가운데 전공부 무용분야 대상 민성혜 일반부 대상 권서하 외 3명, 학생부 종합대상 임민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인부 총 7명의 장원이 홍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를 응원하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대면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홍주 전국경연대회가 전통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국악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