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9월 28일(수)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가을의 서사시>’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플로렌스의 향기’, ‘사랑과 함께 춤을’, ‘희노애樂(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가을의 서사시’ 공연은 매회 다양한 레퍼토리로 미국, 독일, 영국, 한국에서 리사이틀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음악을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이 출연한다. 여기에 바이올리니스트 조은애, 비올리스트 오용건, 이경원 그리고 첼리스트 이수정, 정승리가 함께 한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하고 서사적인 클래식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현악 세레나데 사장조 KV. 525’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인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D장조’, 가장 대중적인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 2악장’ 등 서정적인 선율과 하모니를 전달하는 곡들로 마련한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은 60분 예정이고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주문예회관의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