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교양교육센터, 'KNU-LAC(락)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

박은철

2022-11-03 10:39:18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눌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KNU-락(LAC)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28일 오전에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먼저 개최되었는데,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등을 주제로 10개 팀 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들 중에 가장 자신있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발표자료를 만들고 여러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나에게 행복이란” 이라는 주제를 열정적으로 발표한 오민석(윤리교육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대학 교육 내 능동적 학습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영, 박재영, 김영혜, 현재호(기계설계 및 기계시스템전공)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들 두 팀은 충청권역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CTL)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2022.11.22. 한밭대)”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How the Covid-19 Pandemic has changed our lives”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해 7명이 발표한 결과 “코로나 19가 소외된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발표한 이은정(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이 변화된 일상들”을 발표한 강상우(게임디자인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양교육센터 한혁 센터장(교양학부 교수)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추후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함께 ‘토론대회’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KNU-락(LAC) 토론대회”는 11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