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본사를 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신농씨(대표 문경희)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17호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지난 18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가입식을 열고, 신농씨의 뜻깊은 기부 참여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문경희 신농씨 대표, 장민희 선임팀장을 비롯해 세종모금회 및 세종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경희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이웃을 돕는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장민희 선임팀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혁 회장은 “농촌개발이라는 본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법인 대상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또는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등급은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로 나뉜다.
세종모금회는 나눔명문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가입 및 기부 관련 문의는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044-863-5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