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원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 공약을 내놓았다.
강 예비후보는 7일 정책 발표를 통해 교사 연수 체계 개편과 지원 확대, 수석교사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교육 혁신 방안을 공개했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력 저하와 교육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수업 역량과 교과 전문성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의 교수학습 중심 연수 비율이 34%로 대전 44%, 충남 41%, 충북 42%, 서울 41%보다 낮은 점을 언급하며, 현재의 소모성 연수 구조를 전문성 중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교사 연수비를 기존 약 25만원 수준에서 연간 200만원으로 확대해 1~2년 단위의 심화연수와 대학 연계 전문과정,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2명 수준에 머물고 있는 수석교사를 대폭 확대해 수업 컨설팅과 신규 교사 멘토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전문성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수업 교사에 대한 포상 확대와 해외 교육 선진국 연수 기회 제공을 통해 세계 교육 흐름을 학교 현장에 접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교사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구조가 마련돼야 교육이 살아나고 자부심과 도전 의식이 살아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라며 "교사가 성장해야 학생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교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 신뢰를 회복해 세종을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