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예비후보, 이한주 이사장과 면담…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개헌안에 행정수도 명문화 필요성 강조… 민주당 세종시장 결선 앞두고 핵심 의제 부각

지남진

2026-04-07 21:56:44

 

 

조상호 예비후보, 이한주 이사장과 면담…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 과제를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7일 이한주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행정수도 특별법 촉구 제안서’를 전달하며 세종시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이날 면담에서 조 예비후보는 개헌 논의 과정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조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행정수도특별법도 조속히 제정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이 세종시 발전의 핵심 과제인 만큼 정치적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되고 제도적 장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이한주 이사장은 행정수도 개헌과 특별법 제정이 이미 국정과제에 반영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논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만남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국정 의제로 설계해 온 인사들 간 정책적 공감대를 다시 확인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했고 이한주 이사장은 국정기획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조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을 자신의 핵심 선거 의제로 다시 한번 부각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이 구호만으로 이뤄질 수 없고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과 입법 추진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자신이 국정과 행정, 정책을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의 미래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도 함께 내세웠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행보를 조 예비후보가 결선을 앞두고 자신의 핵심 공약을 다시 부각하며 존재감을 키우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민주당 세종시장 결선 구도가 본격화되면서 후보 간 정책 경쟁도 한층 선명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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