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시민과 직접 호흡하는 ‘걸어서 시민 속으로’ 도보 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장군면에서 한 시민과 나눈 짧은 만남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으며, 지난 7일부터 세종 전역을 잇는 8일간의 100㎞ 도보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장군면 일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한 어르신이 최 후보를 발견한 뒤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시장님, 저 기억하시냐”는 말로 시작된 대화는 자연스럽게 지난해 장군면 김종서 장군 문화제로 이어졌다.
어르신은 최 후보가 세종시장 재임 당시 문화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던 일을 떠올리며, 당시의 장면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는 공식적인 일정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시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받아들여졌다.
최 후보는 시민의 말을 끝까지 들은 뒤 감사의 뜻을 전했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도 두 사람의 만남에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도보 종주가 정해진 간담회나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걸어서 시민 속으로’ 일정은 장군면을 포함한 세종 곳곳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민호 후보는 “정치는 시민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다가가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듣는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결국 세종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