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금남면 1박2일 간담회… “면지역 소외 더는 안 된다”

고령화·인구소멸·그린벨트 해제·KTX역 설치 등 주민 현안 청취… “현장 목소리 정책에 충실히 반영”

지남진

2026-04-09 09:36:43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걸어서 시민 속으로’ 도보 종주 둘째 날인 8일 저녁 금남면 발산리 마을회관에서 ‘1박2일 간담회’를 열고 면지역 주민들의 생활 현안과 지역 발전 과제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고운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1박2일 간담회’로, 도시 중심이 아닌 면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면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비롯해 정책적 관심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개발 제한에 따른 각종 불편을 호소하며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을 제기했고, 지역 발전을 위한 KTX역 설치 요구도 함께 나왔다.

 

주민들은 “면지역이 점점 소외되고 있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세종은 신도시뿐 아니라 면지역까지 함께 성장해야 완성되는 도시”라며 균형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농민수당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해 농업인의 기본 생활을 지원하고 있고, 주민들도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30여 년간 묶여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활력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시정 성과를 설명했다.

 

최민호 후보는 “이번 도보 종주는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는 도보 종주 기간 세종시 전역을 순회하며 매일 밤 ‘1박2일 간담회’를 이어가고, 시민들과의 밀착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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