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백제의 국왕과 대신, 칠세부모, 유민을 기리는 제44회 백제대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세종시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제 고분군이 발견된 한솔동 일원에서 봉행되며,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제례행사로 마련된다.
백제대제는 백제 멸망 직후인 673년, 유민들이 불상을 조성하고 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담긴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제106호)에 근거한 행사다.
백제 유민들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전통 제례로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는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 유래 낭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는 의식, 개제선언, 석불비상 시납 및 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 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분향, 제례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문화원은 세종시 지정 기념물인 한솔동 백제 고분군 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백제대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하고,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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