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 국면이 ‘통합’과 ‘혁신’을 키워드로 요동치고 있다.
지난 60여 일간 현장을 누벼온 김수현 예비후보가 개인의 정치적 행보를 내려놓고 이춘희 예비후보와의 전격적인 정책 결합 및 지지를 선언했다.
김수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진행된 선언에서 세종의 완성이라는 대의를 위해 이 자리에 섰음을 밝혔다.
지난 60일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의 삶을 지켜본 결과, 변화는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 위에 현장에서 길러낸 혁신적 실천력이 더해질 때 완성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결단이 실패가 아니라 본인이 품었던 정책들이 이춘희 예비후보의 행정력을 통해 현실이 되는 거대한 시작임을 강조했다.
특히 발로 뛰며 확인한 현장의 간절함을 이춘희 예비후보의 경륜에 수혈해, 약속한 공약들이 세종의 일상에서 실현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세종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사심 없는 결단을 내려준 김수현 예비후보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화답했다.
삭발까지 감행하며 보여준 김 예비후보의 진심을 정체된 세종을 깨우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는 입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연대를 안정적 경륜에 현장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역사적 결합으로 규정했다.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를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조치원 재생 및 생활 밀착형 혁신 등 핵심 정책들을 시정에 전면 수용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의 구체적인 정책 연대 협약 내용은 세부 정리를 거쳐 오는 13일 월요일에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두 예비후보는 함께 라서 더 완벽한, 6.3 필승 제안의 핵심 실천 과제로 유세차 없는 선거를 공동 선언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소음 공해보다 진심 어린 경청을 원했다는 김수현 예비후보의 제안을 이춘희 예비후보가 전격 수용한 결과다.
이는 울산 김상욱 예비후보에 이은 전국 2호 선언으로, 확성기 소음을 내뿜는 화려한 유세차 대신 시민의 삶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경청 유세로 승부하겠다는 혁신적 의지를 담고 있다.
김수현 예비후보의 합류로 더욱 젊고 유능해진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진영은 결사항전의 각오로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김수현 예비후보와 함께 “상임 선대위원장들과 함께 현장에서 시민의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의 마침표를 찍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