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범정부 생명지킴이추진본부·종교계와 자살 예방 협력 간담회

세종시 자살 현황 공유하고 조기 발굴·수단 차단 방안 논의

지남진

2026-04-10 16:50:25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범정부 생명지킴이추진본부·종교계와 자살 예방 협력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범정부 생명지킴이추진본부와 지역 종교계와 함께 자살 예방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이추진본부 및 지역 종교계와 간담회를 열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종교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계를 활성화해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살 현황과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종교계를 기반으로 한 자살 위기군 조기 발굴 및 지원 역할 강화, 자살 수단 차단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살 수단 접근성을 낮추고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에 자주 사용되는 수단에 대한 접근성 관리와 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자살 수단 접근 환경 개선과 위기 개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실천적 조치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찾아 ‘생명사랑 스티커’를 부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연락처도 함께 안내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종교계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중요한 협력 주체로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자살 수단 차단과 조기 개입이 결합된 지역 중심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지역사회, 종교계의 공동 대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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