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등 여야 순방단, 북미 행정수도 방문… 세종 완성 해법 찾는다

19~26일 오타와·워싱턴D.C.·뉴욕 순방… 거버넌스·도시재생·국제기구 유치 방안 모색

지남진

2026-04-16 16:18:22

 

 

 

황운하 의원 등 여야 순방단, 북미 행정수도 방문… 세종 완성 해법 찾는다

 

[세종타임즈]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초당적 순방단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해외 사례 조사에 나선다. 

 

순방단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 동안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워싱턴 D.C., 뉴욕을 차례로 방문해 선진 행정수도의 운영 체계와 도시정책 모델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당초 3월 추진 예정이었으나 국회 일정으로 한 차례 연기된 뒤 재추진됐으며, 순방에는 황운하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강주엽 행복청장,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동행하는 만큼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 차원의 일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순방단은 오타와에서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역할 분담과 갈등 조정 방식, 재정 분담 구조 등을 살펴보고, 카나타 산업단지를 방문해 첨단산업과 혁신기업 육성 사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워싱턴 D.C.에서는 연방구 특성에 따른 예산 운영 구조와 공공시설 관리 체계, 수변 재생 및 대중교통 중심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뉴욕에서는 UNDP와 유엔 본부를 방문해 세종시의 국제기구 유치 가능성과 글로벌 도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황운하 의원은 “이번 순방이 세종시가 행정도시를 넘어 자족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 선진 사례를 세종의 현실에 맞게 접목해 행정수도 완성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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