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확정…“행정수도 완성으로 세종 미래 열겠다”

자족도시·생활복지 강화 3대 비전 제시...“원팀으로 본선 승리, 시민 삶 바꾸는 선거 치를 것”

지남진

2026-04-17 18:19:44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확정…“행정수도 완성으로 세종 미래 열겠다”

 

 

[세종타임즈]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거쳐 민주당 공식 후보로 확정됐으며 17일 기자회견에서 행정수도 완성, 자족도시 기반 확대, 시민 일상 복지 강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본선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조 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한 이춘희·고준일·김수현·홍순식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제는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한 뒤 후보들이 제시한 비전과 가치를 함께 안고 세종의 변화를 이끌어 민주당이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한 원팀 체제로 본선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내세우며 대통령 임기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개헌 추진을 통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위상을 분명히 하고 대통령실과 국회, 정부 기능은 물론 외교·국방까지 아우르는 국가 행정 중심지로 세종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KTX 세종중앙역 신설과 종합국립대·문화기관 유치, 국가산단과 테크밸리, 디지털 미디어단지 조성 등을 통해 인구 80만 규모의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지식서비스·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영유아 급식 공공성 강화와 청소년·노인 복지시설 확충, 누리콜 확대, 버스 노선 개편, 배차간격 단축, BRT 운영 정상화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 인프라 확충도 공약에 포함됐다.

 

조상호 후보는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세종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