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농어촌 대표성 지켰다”…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환영

인구감소지역 광역의원 정수 유지… “지방소멸 대응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

강승일

2026-04-18 15:00:41

 

 
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국회 제공)


[세종타임즈]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의회 정수가 유지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 축소 가능성이 제기됐던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일정 부분 지켜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행 제도는 인구 기준을 중심으로 의원 정수를 산정해 농산어촌 지역일수록 의석 축소 압박이 컸다.

충남에서도 서천군과 금산군 등 일부 지역은 도의원 정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박 후보는 앞서 “지방의원 정수 감소는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지역의 발언권 약화와 예산 확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과 생활권, 교통 접근성까지 반영한 정수 획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박수현 후보는 "이번 여야 합의에 대해 지방자치의 균형과 지역 대표성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며, 인구감소 지역 주민의 권리가 제도적으로 외면받지 않도록 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농어촌과 소멸위기 지역의 목소리가 도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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