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과학의 날 맞아 식물·기초과학 융합 프로그램 운영

21일부터 5월 5일까지 특별행사…뉴턴의 사과나무·과학 강연·체험 프로그램 마련

지남진

2026-04-20 18:09:23

 

포스터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과학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식물과 과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1일부터 5월 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식물 유전자원과 기초과학 콘텐츠를 접목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수목원에서 자연을 즐기면서도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주요 무대인 후계목정원에는 정이품송 소나무와 용문사 은행나무 등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수목의 유전자원이 보존돼 있다.

 

특히 뉴턴의 사과나무를 활용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는 ‘관계의 물리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저서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를 바탕으로 뉴턴의 중력 발견과 학문적 성취를 풀어내고, 이후 질의응답과 사인회, 포토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황인용 실장이 ‘뉴턴의 사과나무 유래와 양자컴퓨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유레카’ 포토존과 QR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행사가 식물과 과학 원리를 함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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