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안전 점검

원터치 긴급신고 시스템·이동형 119구급대·소방지휘본부 운영 점검

강승일

2026-04-21 16:56:47

 


 

 

충남소방,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안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 소방본부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국제 규모로 열리는 행사에 맞춰 화재와 구조, 응급환자 발생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방체계 구축을 목표로 최근 박람회장 일원에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내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가 가능한 원터치 긴급신고 시스템을 비롯해 이동형 119구급대 운영, 소방지휘본부 설치 등 전반적인 현장 대응 여건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성호선 본부장은 소방차 진입 동선과 주요 대응 설비를 직접 살피며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의 빈틈 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박람회 기간 운행될 전기 카트와 행사장 주변 주차 전기차 화재 가능성에도 대비해 진압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진압용 드릴 렌서와 질식소화덮개를 추가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태안을 비롯한 서산·보령 일대 숙박시설과 주요 소방대상물 3600여 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행사 기간 교통 혼잡에 대비해 소방헬기 근접 배치와 해경 함정 연계 체계까지 구축했다.

 

성호선 본부장은 “국제행사에 걸맞은 안전 수준을 확보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과 방문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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