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진로교육 공약 발표

자유학기제 개편·고3 공공기관 인턴제·학교별 진로전담 강화 제시

지남진

2026-04-21 19:59:58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진로교육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진로교육 강화 방안을 담은 정책 발표 제6탄 ‘너의 꿈을 응원해’를 공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학교 교육이 입시 위주로 운영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흥미, 앞으로의 삶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학교 시기의 진로교육은 단순 체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자기 이해와 장기적인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게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를 ‘장기 프로젝트형 진로탐색제’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별 심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지역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 한편, 대학·산업체·연구소·공공기관과 연계한 현장체험을 통해 진로교육을 교실 밖 실제 삶과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에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한 체험형 인턴제를 도입해 입시 이후 생기기 쉬운 교육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이 사회 경험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학교별 진로 담당 수석교사를 지정해 학생 맞춤형 상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체육 관련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영재체육 시스템을 마련해 체육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바우처를 지원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이제는 입시 중심 교육을 넘어 삶을 준비하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을 응원하고, 세종의 미래를 키우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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