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전당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전문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와 손잡고 참여형 에듀테인먼트 가족극 ‘왕관을 찾아서: 진묘수와 시간의 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이야기 속 단서를 풀며 극 전개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왕관을 찾아서: 진묘수와 시간의 문’은 백제 무령왕의 사라진 왕관을 되찾기 위한 시간 여행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진묘수와 주인공 소녀 ‘하윤’ 이 시간의 문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백제의 역사와 설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객이 공연 활동지를 활용해 주인공과 함께 단서를 찾는 참여형 구조로 기존 어린이 공연과 차별화했다.
제작을 맡은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누적 관객 82만명을 기록한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 등을 선보인 국내 대표 가족 공연 제작사다.
이번 작품은 검증된 제작 역량과 백제 역사 콘텐츠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고마홀은 약 29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극장이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관객이 배우의 표정과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백제문화전당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빛으로 잇는 시간, 백제’ 와 공방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루 나들이로 공연과 전시, 교육까지 경험하는 복합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백제문화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백제 역사 콘텐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하며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체험형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 전문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충남을 대표하는 어린이·가족 문화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역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콘텐츠”며 “앞으로도 백제문화전당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이 찾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