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행정수도특별법 소위 무산에 유감 “국회 결단 필요”

국회 앞 1인 시위·국토위 위원장 면담… 입법 총력전 이어가

지남진

2026-04-22 15:51:14

 

 

 

조상호, 행정수도특별법 소위 무산에 유감 “국회 결단 필요”

 


[세종타임즈]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가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정치권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조 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법안이 소위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만큼 세종시민의 기대가 컸다”며 “통과가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이며 법안 처리를 촉구한 데 이어, 국회 본청에서 법안소위 위원들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하고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도 면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직접 찾은 배경에 대해 그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는 여야 간 내용 자체에 대한 큰 이견은 없었지만,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두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향후 입법 공청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에게는 아쉬운 결과지만, 국회가 입법 절차 안에서 위헌 논란을 해소하려는 방향을 잡은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공청회 이후에는 더 이상 지체 없이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후보는 그동안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과 국회의장실·원내대표실 방문 등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통령 특보단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한 처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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