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사계절 문화도시’조성을 목표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문화축제를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유성구는 기존 문화축제를 보완·발전해 연중 이어지는 축제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계절 문화축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계절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콘텐츠와 축제별 콘셉트를 강화한 차별화 전략을 병행해 운영된다.
아울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도 중점을 둔다.
사계절 축제의 시작은 봄을 대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로 문을 연다.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주제로 온천수와 음악·향기가 어우러진 치유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성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천문화체험관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기존 온천로 일원에서 유림공원으로 옮겨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여름에는 ‘유성재즈 맥주페스타’ 가 이어진다.
재즈 공연과 맥주를 결합한 대표 여름 축제로 매년 음악 구성에 변화를 주며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온 만큼 올해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송강근린공원과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를 개최해 야간 문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가을에는 수만 송이 국화가 어우러진 ‘국화음악회’를 통해 도심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형 축제를 선보인다.
겨울에는 화려한 빛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를 통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되는 문화 흐름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이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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