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 일원에 초화류 식재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공원을 연중 볼거리가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조성된 화단은 총 96.5㎡ 규모로, 메타세콰이어 숲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화단 디자인에는 세종시의 상징성을 담았다.
한글과 세종의 초성인 ‘ㅅ, ㅈ’을 형상화하고, 세종시 마스코트인 ‘충녕이’ 토피어리를 배치해 공원의 정체성과 친근감을 높였다.
사계절 화단의 첫 봄꽃으로는 튤립이 선택됐다.
공단은 태안 지역 화훼 전문 기관으로부터 튤립 구근 2만8000구를 지원받아 전문가 식재 교육을 거쳐 시범 식재를 마쳤다.
공단은 튤립의 개화 시기와 개화율을 점검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루피너스와 국화 등 계절 초화류를 추가 식재해 공원 경관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단은 초화류 식재와 함께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늘목을 지속적으로 심고, 노후 그늘막 주변에는 등나무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개선했다.
또 공원 내 고사목 보강을 위해 수목 134주를 추가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초화류 식재지 조성은 중앙공원의 계절별 경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공원 곳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