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황운하 의원을 단장으로 한 국회·정부 공동 순방단이 미국 뉴욕 UN본부를 찾아 세종시의 글로벌 행정수도 도약과 국제기구 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순방단은 지난 24일 현지시간 뉴욕 UN본부를 방문해 국제기구 운영 체계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현황을 청취한 뒤, 유엔개발계획(UNDP) 고위급 인사 7명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UNDP 위기대응국, 인간개발보고서국, 대외협력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AI 기반 행정 역량, 국제기구·글로벌 연구기관 유치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순방단은 세종시가 기후위기와 재난 대응을 위한 회복탄력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AI 행정 클러스터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기능이 인간개발 분야 국제협력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의원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를 넘어 글로벌 지속가능성 역량을 모으는 국제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번 UNDP 면담은 세종의 첨단 인프라와 AI 행정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협력 기반을 마련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순방단은 이어 뉴욕의 대표 도시재생 사례인 하이라인 파크와 허드슨야드 일대를 시찰하며, 폐철도와 유휴공간을 공공자산 및 복합개발 공간으로 전환한 사례를 통해 세종시 도시공간 혁신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확인했다.
이번 순방단은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워싱턴 D.C., 뉴욕 일정을 끝으로 북미 행정수도 및 글로벌 도시 벤치마킹 일정을 마무리하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국제도시 도약을 위한 후속 정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