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의 생태 가치를 시민에게 알릴 해설사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세종호수·중앙공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 자원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시민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완료된 세종호수공원 생태분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조사에서는 조류와 어류 등 총 41과 65종의 생물자원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대모잠자리·맹꽁이의 출현이 확인됐다.
공단은 도심 속 생태 거점으로서 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전문 해설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민으로 인원은 25명 이내이며,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5월부터 약 8주간 생태 이론과 스토리텔링 기법, 현장 실습 등 10차시 이상의 무료 전문 교육을 받은 뒤 출석률과 최종 시연 평가를 거쳐 10명 내외가 시민 해설사로 위촉된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9월부터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45회 현장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의 생태 가치를 알릴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 참여형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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