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당뇨의정대상’ 수상

소아·청소년 당뇨 지원 조례 발의 공로… “인식 개선과 제도 보완 지속”

배경희 기자

2026-04-27 19:12:23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당뇨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소아당뇨 인식 개선과 제도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당뇨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제17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및 췌장장애의 날 선포식’에서 제10회 당뇨의정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한국췌장장애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당뇨병 관련 제도 개선과 사회 인식 확산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김 의원은 올해 초 ‘대전광역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받았다.

해당 조례는 교육 지원과 의료비 부담 완화,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해 환자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눈을 피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현실을 보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질병 자체보다 사회적 편견과 지원 부족이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아당뇨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료 환경 개선과 인식 변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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