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세종의 보자기’ 개막

박연문화관서 한글·보자기 결합한 체험전… 이효재 작가 다도·매듭 체험도 운영

지남진

2026-04-30 19:35:15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세종의 보자기’ 개막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선보인다.

 

재단은 30일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의 보자기’ 개막식을 열고 한글문화의 가치와 전통 생활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제1호 보자기 아티스트’로 알려진 이효재 작가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다도 시연, 보자기 매듭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전시는 한글 창제 정신을 전통 생활문화인 보자기를 통해 풀어낸 참여형 체험전이다.

 

전시장은 한글보자기, 예술보자기, 체험보자기, 소원보자기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자기를 만지고 체험하며 세종대왕의 철학과 한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설 체험으로는 ‘조각을 잇다’와 ‘나만의 보자기’ 등이 운영되며,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이효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도 체험과 보자기 매듭법 체험이 마련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과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대왕의 철학과 가치를 보자기라는 전통 생활문화와 결합한 전시”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로 전통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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