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7월 24일 개막

야간 프로그램 확대·헬기탑승체험 신설…폭염 대응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5-29 06:39:51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7월 24일 개막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표 여름 축제인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11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특히 개회식 등 의식행사를 줄이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연서면 항공대대와 협업한 헬기탑승체험을 새롭게 선보이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미끄럼틀, 워터풀, 황토풀 등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조치원 복숭아 재배 118년을 기념하는 ‘118명의 LED 소원풍등 날리기’도 첫선을 보이며, 야간 프로그램인 ‘복숭아 맥주 밤마실’에서는 조치원 신흥파닭과 왕천파닭 등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기 프로그램인 복숭아화채 나눔과 118m 복숭아 가래떡 뽑기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

 

행사장은 이동 동선을 줄이기 위해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 집중 배치되며, 냉방 버스와 이동식 에어컨, 안개 분사기, 냉 족욕장, 냉방 쉼터 등 폭염 대응 시설도 마련된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철저한 폭염 대책으로 안전하고 잊지 못할 여름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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