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6월 30일까지 장애인 단원 공개 모집

공주시 첫 장애인예술단 창단…예술로 꿈 펼칠 단원 모집

강승일

2026-06-13 08:39:01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최초의 장애인 전문예술단을 창단한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장애 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주시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고 오는 30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장애인예술단은 공연예술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장애인들이 전문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시 최초의 장애인 전문예술단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예술단은 권경운 공주시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공주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조례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예술적 재능 발굴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3월 제정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송동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기 연습에 참여하며 공연 역량을 키운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공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장애인이다.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공주지역 직장에 재직 중인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모집 분야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최초의 장애인예술단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많은 장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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