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마철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 총력 대응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점검·준설로 시민안전 확보

강승일

2026-06-15 09:28:53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환경부 지정 침수 중점관리구역인 성정동·신부동·원성동·구성동 일대 하수관로 2만 2491m에 대한 점검과 준설을 완료했다.

중점관리구역 외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준설이 필요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빗물받이 6만 11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준설 작업을 통해 배수 기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담배꽁초와 낙엽, 토사 등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을 제거해 원활한 우수 배수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침수 예방 홍보문과 현수막을 통해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황재덕 하수시설과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장마철에도 지속적인 준설과 시설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침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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