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충청남도 결산안 및 제1회 추경안 원안 가결

고유가피해지원금 등 도민생활 안정을 위한 5,473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배경희 기자

2026-06-17 17:00:23




제368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청남도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충청남도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총 12조 5468억원으로 이중 수납액은 12조 2421억원이며 지출액은 12조 862억원, 결산상 잉여금은 1558억원이다.

또한 2026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473억원이 증액된 총 12조 2704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사업 287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873억원 등이 반영됐다.

예결특위는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이 비상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추경의 취지에 맞게 편성되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안면도관광지 개발 특별회계 자금관리 및 예산 운용 철저 △순세계잉여금의 적정관리 및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보조금 정산관리 강화 및 미반납액 환수 조치 강화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점검 및 관리 방안 개선 요구 등 4건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사항으로 채택했다.

구형서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폈다”며 “지적한 사항들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은 오는 22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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