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원격협진 시범사업’ 추진

강승일

2026-06-19 06:54:11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이용 접근성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지역 의료기관과 ‘원격협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합형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진료 상담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울신경외과의원, 성모연합의원 등 협진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원격협진 시범사업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의료인과 협진 의료기관 의사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화상 협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진료·처방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자원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업은 통합형 보건지소 3개소와 보건진료소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의료 이용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진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의료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