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농업인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고령층 비율이 높고 야외 및 시설하우스 작업이 잦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요원 16명을 선발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에 나선다.
예방요원들은 폭염 대책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대전지역 주요 농경지를 순회하며 활동한다.
주요 활동 지역은 비닐하우스와 과수원 등 폭염에 취약한 농작업 현장으로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인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응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체온 관리와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 아이스 쿨스카프, 부채, 이온음료, 포도당 사탕 등 폭염 예방물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 한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 농업인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무리한 농작업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요원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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