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종교·관광·휴식 아우르는 ‘성지혜윰길’ 치유 순례 상품 운영

7월부터 12월까지 5개 테마, 총 10회 다채로운 체류형 힐링 여행 선봬

강승일

2026-06-19 08:45:05




청양군, 종교·관광·휴식 아우르는 ‘성지혜윰길’ 치유 순례 상품 운영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지혜윰길’의 2026년도 지역 특화 치유 순례 상품 5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체류형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성지혜윰길’ 사업은 청양군이 보유한 역사·종교 자원과 청정 자연 기반의 치유 콘텐츠를 밀도 있게 접목한 체험형 힐링 관광 브랜드다.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어 온 본 사업은, 마지막 완성 연도인 올해를 맞아 캠핑, 생태 환경 교육, 연말 해맞이 등 현대인들의 다채로운 힐링 수요를 적극 반영한 ‘1박 2일 체류형 숙박 상품’ 으로 대폭 확대 개편됐다.

올해 운영되는 성지혜윰길 프로그램은 총 5개 테마로 구성되며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동안 총 10회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7월과 9월에는 천년 고찰 장곡사 탐방과 친환경 교육, 독립책방에서의 휴식, 싱잉볼 명상을 아우르는 ‘마음을 가볍게 하는 장곡사 치유순례’ 가 총 3회 운영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다락골 성지순례에 향수 만들기와 진흙볼 족욕, 향기 테라피 명상을 결합한 ‘다락골성지와 마음치유순례’ 가 매월 1회씩 진행되어 깊은 성찰과 온전한 휴식을 선사한다.

가을이 깊어지는 10월과 11월에는 역사와 힐링을 결합한 ‘백제보에서 정혜사까지 치유의 여정’ 이 총 2회 관광객을 찾아간다.

백제보 도보 여행과 정혜사 호국 역사 탐방을 비롯해 모자이크 체험, 농촌 족욕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융합형 코스로 마련됐다.

겨울철인 12월에는 색다른 낭만을 더한 감성 여행이 준비돼 있다.

12월 초순에는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바비큐 식사와 불멍, 낙화놀이를 즐기는 ‘장곡사와 마음을 가볍게 하는 청양 캠핑’ 이 진행된다.

특히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성지순례와 송년 파티를 거쳐 이튿날 칠갑산 일출 산행과 떡국 식사로 뜻깊게 새해를 맞이하는 ‘다락골성지와 마음치유 칠갑산 해맞이’상품이 연말연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이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즈넉한 명소에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1박2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양을 찾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몸과 마음의 따뜻한 위로를 얻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지혜윰길 치유 순례 상품의 사전 예약 및 회차별 자세한 일정은 청양관광두레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세종·전북·충남 3개 시도, 18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부내륙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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