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평화통일교육 방향 모색 ‘2026 세종평화통일포럼’ 성료

시민·청년·교육계 한자리에…지역 중심 평화통일 공론장 마련

이정욱 기자

2026-06-21 07:26:15

 

 

세종 평화통일교육 방향 모색 ‘2026 세종평화통일포럼’ 성료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박진만)는 지난 19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하고, 세종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교육의 발전 방향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세종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적 평화통일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자치행정국장과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세종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포럼은 박진만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주제 발제, 지정 토론, 시민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만 부의장은 “세종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적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은 김병철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제1지회장이 맡았다.

 

주제 발제에 나선 박종철 대전대학교 객원교수는 ‘지역 평화통일교육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북정책 환경 변화와 평화공존 정책의 방향을 진단하고, 세종지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윤예진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팀장, 김강식 고려대학교 통일외교안보전공 학생이 참여해 시민사회와 연구기관, 청소년, 대학생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중심의 평화통일교육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포럼에 앞서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세종청년회의소(JC),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사회와 청년·청소년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대와 분야를 넘어 일상 속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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