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법2동은 20일 법2동 주민자치회가 동춘당로 일원에서 ‘법2동 주민총회 및 석장승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주민화합을 위한 석장승 마을축제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계족산로17번길 일원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동춘당로 대로변까지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주민총회에는 지난 6월 4~11일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총 585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석장승 마을축제 △효사랑, 효잔치 △계족산 힐링, 숲 여행 등 3개 마을의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를 토대로 2027년 마을계획을 확정·선포했다.
총회 현장에서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를 비롯해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과 2027년 마을계획 설명, 투표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자치계획을 공유하며 향후 마을 발전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열린 석장승 마을축제에서는 아랑고고장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과 체육회가 함께한 주민화합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후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체험·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호 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함께 개최해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법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은호 법2동장은 “주민총회와 마을축제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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