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먹거리, 친환경으로 시작하세요

22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접수…총 1,000명 지원

이정욱 기자

2026-06-21 09:08:27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임신부와 산모 10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임신부와 산모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배송한다.

신청은 ‘에코이몰’에서 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20일부터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 ‘해품원’에서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다.

자부담 20%를 제외한 총 비용의 80%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하며 한 번 구입 시 4만 10만원까지 월 4회, 연 16회 이내로 구입할 수 있다.

단, 현재 세종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농산물유통과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는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등 180여 개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공급업체 및 생산자단체와의 협의체를 구성해 품목과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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