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충남 미래산업 인재 키운다…자작동아리 15팀 모집

학생 주도 시제품 제작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 원 지원, 지역 산업과 대학 연결하는 실전형 교육모델 주목

강승일

2026-06-23 16:40:35

 

 

포스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충남RISE공유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충남RISE공유대학 자작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RISE공유대학에 참여하는 20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설계해 시제품으로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충남의 핵심 전략산업인 ▷그린바이오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에너지 분야다. 사업단은 총 15개 동아리를 선발해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제작 활동 과정에서 중간평가를 거치게 되며,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경우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수 동아리는 최대 5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자작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대학 간 교류는 물론 지역 산업계와의 연계 가능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창업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충남형 혁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도현 국립공주대 공유대학총괄본부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 활동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확대와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작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충남RISE공유대학 참여대학 소속 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충남RISE공유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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