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국정책방송원(KTV)과 국회기록원이 국가 기록물과 영상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정보 확산과 국민의 알 권리 확대에 나선다.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이창태)과 국회기록원(원장 곽건홍)은 지난 26일 한국정책방송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록물 공유와 콘텐츠 협력, 인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기록의 보존과 활용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정책홍보와 기록관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KTV는 정부 정책과 국무회의, 주요 정책 발표 등을 생중계하며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공공 정책홍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영상기록물은 '나누리 포털'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국회기록원은 지난 1월 「국회기록원법」 시행과 함께 출범한 차관급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국회의 입법 및 의정활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록물과 시청각 자료의 수집·보존·활용 활성화 ▶소장 기록물 및 영상자료 상호 공유 ▶인력과 기술·정보 교류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료 제공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건홍 국회기록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회기록과 정책홍보 콘텐츠를 연계해 국민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책의 생산과 기록, 확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태 한국정책방송원장도 "국회기록원과의 협력을 통해 영상기록물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정책홍보를 선도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